한덕수 총리 “책임 통감…마지막까지 국무위원들과 국민 섬길 것”
입력 2024.12.04 (13:31)
수정 2024.12.04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국무위원들과 국민을 섬길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한 총리의 입장이 나왔는데,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덕수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잠시 후 한 총리는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장관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내각 총사퇴 관련 입장이 정리됐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의에 한 총리와 장관들은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국무위원들과 국민을 섬길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한 총리의 입장이 나왔는데,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덕수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잠시 후 한 총리는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장관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내각 총사퇴 관련 입장이 정리됐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의에 한 총리와 장관들은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덕수 총리 “책임 통감…마지막까지 국무위원들과 국민 섬길 것”
-
- 입력 2024-12-04 13:31:41
- 수정2024-12-04 13:41:51
[앵커]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국무위원들과 국민을 섬길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한 총리의 입장이 나왔는데,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덕수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잠시 후 한 총리는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장관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내각 총사퇴 관련 입장이 정리됐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의에 한 총리와 장관들은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이런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마지막까지 국무위원들과 국민을 섬길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한 총리의 입장이 나왔는데,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덕수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 사태 이후 한 총리의 첫 입장 발표입니다.
잠시 후 한 총리는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에 앞서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장관들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는데요.
'내각 총사퇴 관련 입장이 정리됐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의에 한 총리와 장관들은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비상계엄 해제…정국 격랑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