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도…전북 집회·기자회견 취소

입력 2024.12.29 (17:30) 수정 2024.12.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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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뒤 전북에서 열기로 했던 집회와 기자회견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며, "생존자들의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 체계 마련, 의료, 심리 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최우선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모레(31일) 전주 객사 앞에서 열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도 취소했습니다.

환경단체들도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 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내일(30일) 전북환경청 앞에서 열기로 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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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9 17:30:51
    • 수정2024-12-29 17:40:47
    전주
무안 제주항공 참사 뒤 전북에서 열기로 했던 집회와 기자회견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며, "생존자들의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들에 대한 소통 체계 마련, 의료, 심리 지원 등 보호와 지원이 최우선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모레(31일) 전주 객사 앞에서 열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도 취소했습니다.

환경단체들도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 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내일(30일) 전북환경청 앞에서 열기로 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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