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개혁 차질 없이 이행…제도 개선 지속해야”
입력 2025.04.24 (10:54)
수정 2025.04.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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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올해 예산에 반영된 의료 개혁 과제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된 과제 등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어디에서나 적정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제도개선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직 논의 중인 과제들은 다음 정부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충실하게 정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조정관은 “지난해 8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전공의 수련 혁신, 저수가 퇴출 등 의료 개혁 1차 실행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 3월 지역 포괄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 개혁과 의료사고 안전망 대책을 담은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의 경우 중증 수술이 35%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조정관은 또 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며, 추계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5월 초 연휴 기간에도 비상 진료를 차질 없이 운영하면서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올해 예산에 반영된 의료 개혁 과제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된 과제 등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어디에서나 적정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제도개선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직 논의 중인 과제들은 다음 정부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충실하게 정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조정관은 “지난해 8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전공의 수련 혁신, 저수가 퇴출 등 의료 개혁 1차 실행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 3월 지역 포괄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 개혁과 의료사고 안전망 대책을 담은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의 경우 중증 수술이 35%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조정관은 또 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며, 추계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5월 초 연휴 기간에도 비상 진료를 차질 없이 운영하면서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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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의료개혁 차질 없이 이행…제도 개선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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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4 11:00:00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올해 예산에 반영된 의료 개혁 과제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된 과제 등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어디에서나 적정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제도개선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직 논의 중인 과제들은 다음 정부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충실하게 정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조정관은 “지난해 8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전공의 수련 혁신, 저수가 퇴출 등 의료 개혁 1차 실행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 3월 지역 포괄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 개혁과 의료사고 안전망 대책을 담은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의 경우 중증 수술이 35%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조정관은 또 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며, 추계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5월 초 연휴 기간에도 비상 진료를 차질 없이 운영하면서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올해 예산에 반영된 의료 개혁 과제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된 과제 등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어디에서나 적정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제도개선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아직 논의 중인 과제들은 다음 정부에서도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충실하게 정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조정관은 “지난해 8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전공의 수련 혁신, 저수가 퇴출 등 의료 개혁 1차 실행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 3월 지역 포괄 2차 병원 육성, 비급여・실손 개혁과 의료사고 안전망 대책을 담은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의 경우 중증 수술이 35%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조정관은 또 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급자, 환자·소비자 단체 및 학회・연구기관 등에 전문가 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했다며, 추계 결과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조정관은 “5월 초 연휴 기간에도 비상 진료를 차질 없이 운영하면서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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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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