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규환’ 사고 현장, 풀리지 않는 의문

입력 2007.06.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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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고 여객기와 희생자들이 모두 발견됐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은 많습니다.

항공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항공대학교, 송병흠 교수가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보도에서 봤습니다만 여객기 잔해가 사방에 흩어지지 않고 불이 난 흔적도 없었는데요.

이런 모습을 놓고 볼때 추락 당시의 상황이나 사고 원인을 어떻게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탑승객 대부분이 동체안에서 발견됐는데요. 이것은 또 무얼 암시하는 걸까요?

<질문>관제탑에서 고도가 낮다는 경고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조종사가 이런 경고를 무시할 수도 있습니까?

<질문>착륙바퀴가 내려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불시착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엿보이는데요.

<질문>사고 여객기는 구소련이 40여년전에 만든 낡은 기종이고 그동안 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악천후 상황에서 특별히 문제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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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규환’ 사고 현장, 풀리지 않는 의문
    • 입력 2007-06-27 2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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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고 여객기와 희생자들이 모두 발견됐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은 많습니다. 항공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항공대학교, 송병흠 교수가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 보도에서 봤습니다만 여객기 잔해가 사방에 흩어지지 않고 불이 난 흔적도 없었는데요. 이런 모습을 놓고 볼때 추락 당시의 상황이나 사고 원인을 어떻게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탑승객 대부분이 동체안에서 발견됐는데요. 이것은 또 무얼 암시하는 걸까요? <질문>관제탑에서 고도가 낮다는 경고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조종사가 이런 경고를 무시할 수도 있습니까? <질문>착륙바퀴가 내려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불시착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엿보이는데요. <질문>사고 여객기는 구소련이 40여년전에 만든 낡은 기종이고 그동안 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악천후 상황에서 특별히 문제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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