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 공식출범

입력 2007.12.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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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선을 끝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당선자측은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수위는 7개 분과위와 1개 특위로 구성됩니다.

국정의 밑그림을 그릴 기획조정분과는 3선의 맹형규 의원을 간사로, 박형준 의원과 곽승준 교수가 발탁됐습니다.

청와대 기능조정이 핵심인 정무분과는 진수희 의원과 남주홍 교수, 외교통일안보 분과엔 박진 의원, 현인택, 홍두승 교수, 법무행정분과엔 정동기 전 법무차관과 이달곤 교수가 발탁됐고 금융과 세금 등 거시경제를 다룰 경제 1분과는 강만수 전 재경부차관과 백용호, 이창용 교수가, 실물 경제를 주로 다룰 경제 2분과는 최경환, 홍문표 의원과 최재덕 전 건교부 차관이 기용됐습니다.

사회교육 문화분과는 이주호 의원과 김대식 교수,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이 들어갔습니다.

국가경쟁력 강화특위는 사공일 전 재무장관과 데이빗 엘든 전 HSBC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투자유치와 정부혁신,한반도 대운하, 새만금 개발 등의 청사진을 그릴 방침입니다.

또 여론수렴을 위한 국민성공 정책제안센터 간사엔 시민운동가 이상목 씨가 발탁됐습니다.

모두 182명으로 5년전 246명보다 4분의 1 정도 준 인수위는 오늘부터 정권인계인수를 위한 60여일간의 시한부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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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직 인수위 공식출범
    • 입력 2007-12-26 20:43:13
    뉴스 9
<앵커 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선을 끝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당선자측은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수위는 7개 분과위와 1개 특위로 구성됩니다. 국정의 밑그림을 그릴 기획조정분과는 3선의 맹형규 의원을 간사로, 박형준 의원과 곽승준 교수가 발탁됐습니다. 청와대 기능조정이 핵심인 정무분과는 진수희 의원과 남주홍 교수, 외교통일안보 분과엔 박진 의원, 현인택, 홍두승 교수, 법무행정분과엔 정동기 전 법무차관과 이달곤 교수가 발탁됐고 금융과 세금 등 거시경제를 다룰 경제 1분과는 강만수 전 재경부차관과 백용호, 이창용 교수가, 실물 경제를 주로 다룰 경제 2분과는 최경환, 홍문표 의원과 최재덕 전 건교부 차관이 기용됐습니다. 사회교육 문화분과는 이주호 의원과 김대식 교수, 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이 들어갔습니다. 국가경쟁력 강화특위는 사공일 전 재무장관과 데이빗 엘든 전 HSBC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투자유치와 정부혁신,한반도 대운하, 새만금 개발 등의 청사진을 그릴 방침입니다. 또 여론수렴을 위한 국민성공 정책제안센터 간사엔 시민운동가 이상목 씨가 발탁됐습니다. 모두 182명으로 5년전 246명보다 4분의 1 정도 준 인수위는 오늘부터 정권인계인수를 위한 60여일간의 시한부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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