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리 다음 달 5일쯤 발표

입력 2008.01.16 (08:01) 수정 2008.0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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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신임 총리는 다음달 5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사청문회에 보통 20일이 걸리는 만큼 대통령 취임식 20일 전인 다음달 5일쯤 발표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주 대변인은 이어 내각은 총리가 제청권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에 총리 발표 이후 내각 명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또 청와대 비서실장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윤진식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로 경제관료 출신 1명과 정치인 출신 1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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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총리 다음 달 5일쯤 발표
    • 입력 2008-01-16 08:01:08
    • 수정2008-01-16 11:30:04
    정치
새 정부 신임 총리는 다음달 5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사청문회에 보통 20일이 걸리는 만큼 대통령 취임식 20일 전인 다음달 5일쯤 발표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 주 대변인은 이어 내각은 총리가 제청권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에 총리 발표 이후 내각 명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또 청와대 비서실장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윤진식 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로 경제관료 출신 1명과 정치인 출신 1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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