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직까지 인체감염 사례는 없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고 또 한반도에 연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부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베트남과 홍콩, 중국에서 유행하는 것이라면서 인체감염 사례가 없었던 바이러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체감염 사례가 없다는 점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많음 만큼 얼마든지 인체감염이 가능한 변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우주(고려대 병원 감염내과 교수): "어떤 형이더라도 인체감염 위험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안심할 수 없어요."
더욱이 남방계로 확인됐다는건 조류인플루엔자가 이전과는 달리 사시사철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인체감염 위험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의뢰한 바이러스의 독성과 인체감염 위험성에 대한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차분하고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아직까지 인체감염 사례는 없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고 또 한반도에 연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부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베트남과 홍콩, 중국에서 유행하는 것이라면서 인체감염 사례가 없었던 바이러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체감염 사례가 없다는 점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많음 만큼 얼마든지 인체감염이 가능한 변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우주(고려대 병원 감염내과 교수): "어떤 형이더라도 인체감염 위험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안심할 수 없어요."
더욱이 남방계로 확인됐다는건 조류인플루엔자가 이전과는 달리 사시사철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인체감염 위험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의뢰한 바이러스의 독성과 인체감염 위험성에 대한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차분하고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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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감염 위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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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16 20:51:52
<앵커 멘트>
아직까지 인체감염 사례는 없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고 또 한반도에 연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림부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베트남과 홍콩, 중국에서 유행하는 것이라면서 인체감염 사례가 없었던 바이러스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체감염 사례가 없다는 점만으로 안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많음 만큼 얼마든지 인체감염이 가능한 변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우주(고려대 병원 감염내과 교수): "어떤 형이더라도 인체감염 위험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안심할 수 없어요."
더욱이 남방계로 확인됐다는건 조류인플루엔자가 이전과는 달리 사시사철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인체감염 위험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의뢰한 바이러스의 독성과 인체감염 위험성에 대한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차분하고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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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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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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