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수입 반대 분신 책임은 정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서울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전주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해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이병렬씨가 분신한 사건과 관련해 검역 주권을 포기한 정부의 책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책회의는 이 씨의 가족으로부터 이 씨 치료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위임받았으며 앞으로 치료비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