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반격, 6강 PO ‘승부 제자리’

입력 2009.04.03 (22:05) 수정 2009.04.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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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KCC는 다시 2승2패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CC는 3쿼터 중반부터 전자랜드에 3점슛 4개를 내주며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리틀과 서장훈에 이어 이한권까지 3명이 5반칙 퇴장당해 분위기가 급반전 됐습니다.

KCC는 곧바로 추승균과 조우현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누나 하은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부진하던 하승진까지 4쿼터에만 13점을 올리며 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안들어가던 자유투도 4쿼터에는 쏙쏙 들어갔습니다.

임재현의 3점포로 쐐기를 박은 KCC는 94대 8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하승진

1차전 승리 뒤 2연패를 당했던 KCC는 벼랑 끝에서 탈출했지만 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해 또 다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인터뷰>허재(감독)

KCC와 전자랜드는 모레 장소를 전주로 옮겨 마지막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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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의 반격, 6강 PO ‘승부 제자리’
    • 입력 2009-04-03 21:54:33
    • 수정2009-04-03 2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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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KCC는 다시 2승2패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마지막 5차전으로 끌고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CC는 3쿼터 중반부터 전자랜드에 3점슛 4개를 내주며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전자랜드의 리틀과 서장훈에 이어 이한권까지 3명이 5반칙 퇴장당해 분위기가 급반전 됐습니다. KCC는 곧바로 추승균과 조우현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누나 하은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부진하던 하승진까지 4쿼터에만 13점을 올리며 역전극을 이끌었습니다. 안들어가던 자유투도 4쿼터에는 쏙쏙 들어갔습니다. 임재현의 3점포로 쐐기를 박은 KCC는 94대 8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하승진 1차전 승리 뒤 2연패를 당했던 KCC는 벼랑 끝에서 탈출했지만 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해 또 다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인터뷰>허재(감독) KCC와 전자랜드는 모레 장소를 전주로 옮겨 마지막 5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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