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거듭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만간 조문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른 한 번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열린 청와대 영빈관.
이명박 대통령이 노타이 차림에 검은 양복을 입고 회의장에 들어섰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회의 시작 전 일제히 김 전 대통령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번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김 전 대통령 재임 중이던 지난 1999년에 열렸다고 소개하며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서거하신 김 전 대통령께서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빈소를 지키던 유족 등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심심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녹취> 한승수(국무총리) : "고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민족 화해에 큰 족적을 남기신 우리나라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한 총리는 장례 절차와 관련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고의 예우를 갖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선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이 대통령이 빠른 시일 안에 조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거듭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만간 조문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른 한 번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열린 청와대 영빈관.
이명박 대통령이 노타이 차림에 검은 양복을 입고 회의장에 들어섰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회의 시작 전 일제히 김 전 대통령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번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김 전 대통령 재임 중이던 지난 1999년에 열렸다고 소개하며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서거하신 김 전 대통령께서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빈소를 지키던 유족 등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심심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녹취> 한승수(국무총리) : "고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민족 화해에 큰 족적을 남기신 우리나라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한 총리는 장례 절차와 관련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고의 예우를 갖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선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이 대통령이 빠른 시일 안에 조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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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DJ 조만간 조문”…거듭 애도
-
- 입력 2009-08-19 21:06:03
![](/newsimage2/200908/20090819/1830979.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거듭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만간 조문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른 한 번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열린 청와대 영빈관.
이명박 대통령이 노타이 차림에 검은 양복을 입고 회의장에 들어섰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회의 시작 전 일제히 김 전 대통령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번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김 전 대통령 재임 중이던 지난 1999년에 열렸다고 소개하며 김 전 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서거하신 김 전 대통령께서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것을 상기하고자 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빈소를 지키던 유족 등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심심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녹취> 한승수(국무총리) : "고 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민족 화해에 큰 족적을 남기신 우리나라의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한 총리는 장례 절차와 관련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고의 예우를 갖춰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선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이 대통령이 빠른 시일 안에 조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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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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