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장례 기간 국회 24시간 개방”

입력 2009.08.20 (14:25) 수정 2009.08.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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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식빈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국회광장에 마련됨에 따라 장례기간 국회가 24시간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허용범 국회 대변인은 장례기간 동안 언제든지 조문할 수 있도록 국회를 개방하지만, 엄숙한 장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경비와 경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대변인은 국회 대표 분향소에는 각계 귀빈과 외교 사절들이 분향을 하기 때문에 일반 조문객과 겹칠 경우 일반인들은 잠시 기다릴 수도 있다며 대표분향소이기 때문에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또 국회 경내에 일반인 차량은 통제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장례기간 동안 여의도, 대방, 당산역 등 3개 지하철역과 국회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국회 옆 한강 둔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례기간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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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장례 기간 국회 24시간 개방”
    • 입력 2009-08-20 14:25:16
    • 수정2009-08-20 16:21:19
    정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식빈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앞 국회광장에 마련됨에 따라 장례기간 국회가 24시간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허용범 국회 대변인은 장례기간 동안 언제든지 조문할 수 있도록 국회를 개방하지만, 엄숙한 장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경비와 경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대변인은 국회 대표 분향소에는 각계 귀빈과 외교 사절들이 분향을 하기 때문에 일반 조문객과 겹칠 경우 일반인들은 잠시 기다릴 수도 있다며 대표분향소이기 때문에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또 국회 경내에 일반인 차량은 통제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장례기간 동안 여의도, 대방, 당산역 등 3개 지하철역과 국회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국회 옆 한강 둔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례기간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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