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육성, “국민의 마음 잡고 따라가면…”
입력 2009.08.22 (21:48)
수정 2009.08.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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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 전 대통령의 육성 회고 내용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국민의 마음을 잡고 따라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남겼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오늘의 자신을 만든 것은 어머니 장수금 여사라고 말합니다.
유난히 자식 욕심이 많았던 어머니, 그래서 그를 서당에 보낸 것도, 시골섬을 벗어나게 한 것도, 어머니였습니다.
<녹취> "내가 잠자면서 들으니까 이 애가 공부를 잘하는데 여기서 이대로 썩히기는 아까우니까 그러니까 목포로 우리 나가자고. 나가서 거기서 뭐 장사라도 해갖고 가르치자."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만났던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다정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육영수 여사를 만났더니 그냥 뭐 한 태도가 친 오빠 온 것같이 막 그렇게 다정하게 하더라고. 그렇게 해서 친동기 온 것처럼 다정하게 하고."
70년대 일본 망명시절, 그의 화두는 '민주화'였습니다.
<녹취> "민주화를 위해서는 내 일신을 바치겠다. 누군가가 희생한 사람도 있어야 일이 된다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섰고."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던 김 전 대통령.
고인이 역사를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국민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녹취> "역사를 보면은 결국에서는 국민의 마음을 잡고 또 국민을 따라간 사람이 패배한 법이 없어요. 물론 일시적으로는 패배하더라도 그 사람이 죽은 후더라도 반드시 그 목표가 달성되고 성공을 해요."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육성 회고 내용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국민의 마음을 잡고 따라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남겼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오늘의 자신을 만든 것은 어머니 장수금 여사라고 말합니다.
유난히 자식 욕심이 많았던 어머니, 그래서 그를 서당에 보낸 것도, 시골섬을 벗어나게 한 것도, 어머니였습니다.
<녹취> "내가 잠자면서 들으니까 이 애가 공부를 잘하는데 여기서 이대로 썩히기는 아까우니까 그러니까 목포로 우리 나가자고. 나가서 거기서 뭐 장사라도 해갖고 가르치자."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만났던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다정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육영수 여사를 만났더니 그냥 뭐 한 태도가 친 오빠 온 것같이 막 그렇게 다정하게 하더라고. 그렇게 해서 친동기 온 것처럼 다정하게 하고."
70년대 일본 망명시절, 그의 화두는 '민주화'였습니다.
<녹취> "민주화를 위해서는 내 일신을 바치겠다. 누군가가 희생한 사람도 있어야 일이 된다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섰고."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던 김 전 대통령.
고인이 역사를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국민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녹취> "역사를 보면은 결국에서는 국민의 마음을 잡고 또 국민을 따라간 사람이 패배한 법이 없어요. 물론 일시적으로는 패배하더라도 그 사람이 죽은 후더라도 반드시 그 목표가 달성되고 성공을 해요."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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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22 21:20:29
- 수정2009-08-22 22:22:48
<앵커 멘트>
김 전 대통령의 육성 회고 내용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국민의 마음을 잡고 따라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남겼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오늘의 자신을 만든 것은 어머니 장수금 여사라고 말합니다.
유난히 자식 욕심이 많았던 어머니, 그래서 그를 서당에 보낸 것도, 시골섬을 벗어나게 한 것도, 어머니였습니다.
<녹취> "내가 잠자면서 들으니까 이 애가 공부를 잘하는데 여기서 이대로 썩히기는 아까우니까 그러니까 목포로 우리 나가자고. 나가서 거기서 뭐 장사라도 해갖고 가르치자."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만났던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다정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육영수 여사를 만났더니 그냥 뭐 한 태도가 친 오빠 온 것같이 막 그렇게 다정하게 하더라고. 그렇게 해서 친동기 온 것처럼 다정하게 하고."
70년대 일본 망명시절, 그의 화두는 '민주화'였습니다.
<녹취> "민주화를 위해서는 내 일신을 바치겠다. 누군가가 희생한 사람도 있어야 일이 된다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나섰고."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던 김 전 대통령.
고인이 역사를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은 국민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녹취> "역사를 보면은 결국에서는 국민의 마음을 잡고 또 국민을 따라간 사람이 패배한 법이 없어요. 물론 일시적으로는 패배하더라도 그 사람이 죽은 후더라도 반드시 그 목표가 달성되고 성공을 해요."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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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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