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어여쁜 비상’ 현대 기선제압

입력 2010.04.07 (22:38) 수정 2010.04.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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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 현대건설이 먼저 웃었습니다.



팀의 정신적 기둥 한유미의 노련미가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유미의 공격은 순도가 높았습니다.



속공이면 속공. 연타면 연타.



힘 조절이 탁월했습니다.



수비에선 KT&G 전력의 핵 몬타뇨를 블로킹으로 꽁꽁 묶었습니다.



현대건설의 팔방미인다웠습니다.



한유미는 양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인 16득점을 폭발시켰습니다.



현대건설은 킬러본능을 발휘한 한유미의 활약속에 KT&G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한유미(현대건설) : "그동안 정규시즌에 좋은 모습을 안 보여드렸기 때문에 챔프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진 챔피언 결정 1차전을 이긴팀이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황현주 감독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인터뷰>황현주(현대건설 감독) : "일단 첫 스타트를 잘 끊었으니까 상당히 느낌은 좋습니다."



끈끈한 수비력까지 살아나 챔프전을 상큼하게 출발한 현대건설.



맺음말) 홈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내일 2차전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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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유미 어여쁜 비상’ 현대 기선제압
    • 입력 2010-04-07 22:38:32
    • 수정2010-04-07 2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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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 현대건설이 먼저 웃었습니다.

팀의 정신적 기둥 한유미의 노련미가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유미의 공격은 순도가 높았습니다.

속공이면 속공. 연타면 연타.

힘 조절이 탁월했습니다.

수비에선 KT&G 전력의 핵 몬타뇨를 블로킹으로 꽁꽁 묶었습니다.

현대건설의 팔방미인다웠습니다.

한유미는 양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인 16득점을 폭발시켰습니다.

현대건설은 킬러본능을 발휘한 한유미의 활약속에 KT&G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한유미(현대건설) : "그동안 정규시즌에 좋은 모습을 안 보여드렸기 때문에 챔프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진 챔피언 결정 1차전을 이긴팀이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황현주 감독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인터뷰>황현주(현대건설 감독) : "일단 첫 스타트를 잘 끊었으니까 상당히 느낌은 좋습니다."

끈끈한 수비력까지 살아나 챔프전을 상큼하게 출발한 현대건설.

맺음말) 홈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내일 2차전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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