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합동조사단 보강…130여명 규모
입력 2010.04.12 (08:16)
수정 2010.04.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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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당국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 합동조사단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외국 전문가 분석팀도 오늘부터 합류해 공동 조사에 착수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원인 규명을 위해 이번주에 꾸려질 민군합동조사단 규모는 130여명.
당초 80여명에서 50여명이 더 늘었습니다.
군은 이 가운데 30여명은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선체 관리와 폭발물 유형 분석에 관한 학계와 연구소 등 전문 인력입니다.
<녹취> 문병옥(합동 조사단 대변인) :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밀조사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조사단을 보강하였습니다."
공동 조사단장도 재료 공학과 신소재 분야 전문가인 윤덕용 포항공대 자문위원장을 위촉했습니다.
침몰 원인 규명에 결정적 단서인 금속 파편 분석에 집중될 조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군 해군 안전센터와 해군 조함단 요원 7명은 오늘부터 합류하고 호주 전문가들도 이번주안에 조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거한 부유물 분석에 들어가지만 본격적인 분석 작업은 선체 인양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병옥(합동조사단 대변인) : "선체 인양 이후에 세부적인 조사를 하고 현재는 선체 인양에 대비해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당국은 함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나 장비 등이 유실되는 일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군당국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 합동조사단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외국 전문가 분석팀도 오늘부터 합류해 공동 조사에 착수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원인 규명을 위해 이번주에 꾸려질 민군합동조사단 규모는 130여명.
당초 80여명에서 50여명이 더 늘었습니다.
군은 이 가운데 30여명은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선체 관리와 폭발물 유형 분석에 관한 학계와 연구소 등 전문 인력입니다.
<녹취> 문병옥(합동 조사단 대변인) :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밀조사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조사단을 보강하였습니다."
공동 조사단장도 재료 공학과 신소재 분야 전문가인 윤덕용 포항공대 자문위원장을 위촉했습니다.
침몰 원인 규명에 결정적 단서인 금속 파편 분석에 집중될 조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군 해군 안전센터와 해군 조함단 요원 7명은 오늘부터 합류하고 호주 전문가들도 이번주안에 조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거한 부유물 분석에 들어가지만 본격적인 분석 작업은 선체 인양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병옥(합동조사단 대변인) : "선체 인양 이후에 세부적인 조사를 하고 현재는 선체 인양에 대비해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당국은 함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나 장비 등이 유실되는 일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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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4-12 09: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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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 합동조사단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외국 전문가 분석팀도 오늘부터 합류해 공동 조사에 착수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원인 규명을 위해 이번주에 꾸려질 민군합동조사단 규모는 130여명.
당초 80여명에서 50여명이 더 늘었습니다.
군은 이 가운데 30여명은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선체 관리와 폭발물 유형 분석에 관한 학계와 연구소 등 전문 인력입니다.
<녹취> 문병옥(합동 조사단 대변인) :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밀조사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조사단을 보강하였습니다."
공동 조사단장도 재료 공학과 신소재 분야 전문가인 윤덕용 포항공대 자문위원장을 위촉했습니다.
침몰 원인 규명에 결정적 단서인 금속 파편 분석에 집중될 조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군 해군 안전센터와 해군 조함단 요원 7명은 오늘부터 합류하고 호주 전문가들도 이번주안에 조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거한 부유물 분석에 들어가지만 본격적인 분석 작업은 선체 인양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병옥(합동조사단 대변인) : "선체 인양 이후에 세부적인 조사를 하고 현재는 선체 인양에 대비해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당국은 함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나 장비 등이 유실되는 일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군당국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 합동조사단에 민간 전문가 참여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외국 전문가 분석팀도 오늘부터 합류해 공동 조사에 착수합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원인 규명을 위해 이번주에 꾸려질 민군합동조사단 규모는 130여명.
당초 80여명에서 50여명이 더 늘었습니다.
군은 이 가운데 30여명은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선체 관리와 폭발물 유형 분석에 관한 학계와 연구소 등 전문 인력입니다.
<녹취> 문병옥(합동 조사단 대변인) :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밀조사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조사단을 보강하였습니다."
공동 조사단장도 재료 공학과 신소재 분야 전문가인 윤덕용 포항공대 자문위원장을 위촉했습니다.
침몰 원인 규명에 결정적 단서인 금속 파편 분석에 집중될 조사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군 해군 안전센터와 해군 조함단 요원 7명은 오늘부터 합류하고 호주 전문가들도 이번주안에 조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거한 부유물 분석에 들어가지만 본격적인 분석 작업은 선체 인양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병옥(합동조사단 대변인) : "선체 인양 이후에 세부적인 조사를 하고 현재는 선체 인양에 대비해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 당국은 함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나 장비 등이 유실되는 일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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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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