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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북한 3대 세습
“北 선군 정책 지속될 듯”
입력 2010.10.02 (07:13) 수정 2010.10.02 (16:12) 국제
북한의 김정은이 먼저 대장 칭호를 받은 뒤 당 요직에 임명된 것은 선군정책이 지속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 `우리는 동양의 3김'이라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가 군에 대한 노동당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고 중국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당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는 "노동당의 군에 대한 역할 강화은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정은이 먼저 대장에 오른뒤 다음 순서로 당 요직을 받은 점은 선군정책의 지속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김정은의 대장, 당 중앙위원,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임명에 대해 부친이 사망할 경우 순조로운 권력승계를 담보하기 위해 충분한 권력과 경험을 주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함께 진급한 5명의 장군 가운데 최룡해와 김경희 등 2명은 김정은을 뒷받침하기 위해 발탁됐으며, 장성택-김경희 부부는 나이 어린 황태자의 방패막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 “北 선군 정책 지속될 듯”
    • 입력 2010-10-02 07:13:47
    • 수정2010-10-02 16:12:00
    국제
북한의 김정은이 먼저 대장 칭호를 받은 뒤 당 요직에 임명된 것은 선군정책이 지속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 `우리는 동양의 3김'이라는 제목의 분석기사에서,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가 군에 대한 노동당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고 중국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당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는 "노동당의 군에 대한 역할 강화은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김정은이 먼저 대장에 오른뒤 다음 순서로 당 요직을 받은 점은 선군정책의 지속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김정은의 대장, 당 중앙위원,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임명에 대해 부친이 사망할 경우 순조로운 권력승계를 담보하기 위해 충분한 권력과 경험을 주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함께 진급한 5명의 장군 가운데 최룡해와 김경희 등 2명은 김정은을 뒷받침하기 위해 발탁됐으며, 장성택-김경희 부부는 나이 어린 황태자의 방패막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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