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북한과의 협상은 왕조 세습만 도와줘”
입력 2010.10.10 (07:42)
수정 2010.10.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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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의 최근 잇따른 협상 제의에 미국이 호응할 경우 이는 북한의 왕조세습만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라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전략적인 인내' 전략을 지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대북전략과 관련한 사설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과 지체 없이 적극적으로 협상을 해야 한다'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조언을 따른다면 이는 김정일의 세습을 도와주는 것이 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대신 미국은 인내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를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김정일은 과거 협상에서 정직하지 않았다며 특히 현재는 김정은을 후계자로 취임시키려 하고 있고 군부를 멀어지게 할 행동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군비축소에 더욱더 진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대북전략과 관련한 사설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과 지체 없이 적극적으로 협상을 해야 한다'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조언을 따른다면 이는 김정일의 세습을 도와주는 것이 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대신 미국은 인내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를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김정일은 과거 협상에서 정직하지 않았다며 특히 현재는 김정은을 후계자로 취임시키려 하고 있고 군부를 멀어지게 할 행동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군비축소에 더욱더 진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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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 “북한과의 협상은 왕조 세습만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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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0 07:42:48
- 수정2010-10-10 19:02:10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의 최근 잇따른 협상 제의에 미국이 호응할 경우 이는 북한의 왕조세습만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라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전략적인 인내' 전략을 지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대북전략과 관련한 사설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과 지체 없이 적극적으로 협상을 해야 한다'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조언을 따른다면 이는 김정일의 세습을 도와주는 것이 될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대신 미국은 인내하며 북한에 대한 제재를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김정일은 과거 협상에서 정직하지 않았다며 특히 현재는 김정은을 후계자로 취임시키려 하고 있고 군부를 멀어지게 할 행동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군비축소에 더욱더 진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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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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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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