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중국 사절단 면담에 김정은이 참석해 외교무대에 공식 등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한 당 서열 9위인 저우융캉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축하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배석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신화통신은 김정은이 참석했다는 사실을 기사에서 명기했고, 중국 관영 CCTV도 김정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중국 사절단 면담 배석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라는 공식 직함을 가진 뒤 처음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한 당 서열 9위인 저우융캉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축하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배석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신화통신은 김정은이 참석했다는 사실을 기사에서 명기했고, 중국 관영 CCTV도 김정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중국 사절단 면담 배석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라는 공식 직함을 가진 뒤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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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외교무대 공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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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0 20:10:47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중국 사절단 면담에 김정은이 참석해 외교무대에 공식 등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축하사절단을 이끌고 방북한 당 서열 9위인 저우융캉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나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축하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배석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신화통신은 김정은이 참석했다는 사실을 기사에서 명기했고, 중국 관영 CCTV도 김정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중국 사절단 면담 배석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라는 공식 직함을 가진 뒤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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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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