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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 연평도에 포격
‘사이버 유언비어’ 난무…검경 유포자 추적
입력 2010.11.24 (22: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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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급박한 상황을 틈타, 사이버상에서는 가짜 연평도 사진에, 김정일 사망설, 예비군 소집령까지, 유언비어들이 난무했죠.

검찰과 경찰이 유포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 한 네티즌이, 무섭게 치솟는 위성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리자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습니다.

연평도 피해 상황이라며 일부 국내 언론과 CNN 등 해외 매체까지 이 사진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공습 당시 바그다드로 밝혀졌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설도 떠돌았습니다.

온라인 주식 거래정보 사이트에서 시작된 루머는, 곧장 외신 보도로 이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근거 없는 소문이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전했고, 이 소식이 다시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확대 재생산됐습니다.

<인터뷰> 강세진(시민) : "안 그래두 불안한데 유언비어를 계속 퍼뜨린다는 것은 안 좋고,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발신자가 국방부 등으로 찍힌 휴대전화 괴문자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예비군들은 가까운 부대로 집결, 비상태세 발령, 동사무소 소집 등 유언비어가 넘쳐났습니다.

<인터뷰> 김진순(괴문자 수신자) : "국방부에 직접 전화해 보니까 누가 장난친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경찰은 거짓 문자를 유포한 2명을 검거했고 검찰도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 방침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 ‘사이버 유언비어’ 난무…검경 유포자 추적
    • 입력 2010-11-24 22:37:12
    뉴스 9
<앵커 멘트>

이런 급박한 상황을 틈타, 사이버상에서는 가짜 연평도 사진에, 김정일 사망설, 예비군 소집령까지, 유언비어들이 난무했죠.

검찰과 경찰이 유포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유승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 한 네티즌이, 무섭게 치솟는 위성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리자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습니다.

연평도 피해 상황이라며 일부 국내 언론과 CNN 등 해외 매체까지 이 사진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공습 당시 바그다드로 밝혀졌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설도 떠돌았습니다.

온라인 주식 거래정보 사이트에서 시작된 루머는, 곧장 외신 보도로 이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근거 없는 소문이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전했고, 이 소식이 다시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확대 재생산됐습니다.

<인터뷰> 강세진(시민) : "안 그래두 불안한데 유언비어를 계속 퍼뜨린다는 것은 안 좋고,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발신자가 국방부 등으로 찍힌 휴대전화 괴문자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예비군들은 가까운 부대로 집결, 비상태세 발령, 동사무소 소집 등 유언비어가 넘쳐났습니다.

<인터뷰> 김진순(괴문자 수신자) : "국방부에 직접 전화해 보니까 누가 장난친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경찰은 거짓 문자를 유포한 2명을 검거했고 검찰도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 방침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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