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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충전] 여름 건강식 토마토, 백배 즐기기
입력 2011.06.20 (09:06) 수정 2011.06.20 (10:0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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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 바 <웰빙>열풍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큰 관심을 갖게됐죠.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먹을거리 아닐까요?

맞습니다, 인스턴트보단 자연식품을 찾고, 그 중에도 각종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채소,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죠.

특히 지금 제철인 토마토의 명성도 높습니다.

노화를 막아주고, 암예방 효과도 있단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이수정 기자, 이 토마토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알려주신다구요.

네. 토마토 좋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계시죠.

말씀하신대로, 토마토는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에도 좋고 각종 항암 효과도 탁월해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힐 정돈데요.

지금 경기도 광주에 가면 탐스럽고 새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주렁주렁 풍년입니다.

직접 토마토 따기 체험도 하고, 맛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토마토로 양념한 삼겹살부터 토마토 통구이까지!

몸에 좋은 맛있는 토마토, 백배 즐기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리포트>

지난 주말 열린 토마토 축제 현장. 사람들이 아주 많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눈에 띄죠.

<녹취> "토마토로 목욕할 거예요."

<녹취> "토마토로 마사지할 거예요."

그야말로 토마토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 토마토를 3톤이나 넣은 풀장이 개장된 겁니다.

정말 좋아하죠~ 토마토 풀장 속에서 물장구치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들,

얼굴에, 몸에, 순식간에 온 몸이 토마토로 범벅이 됐지만, 기분만은 최고입니다.

<녹취> "재미있어요."

<녹취> "토마토를 몸으로 먹는 것 같아요."

신나게 한바탕 즐겼으니~ 이제 직접 따보러 가볼까요?

보물찾기라도 하듯, 덩굴을 헤치면 붉은빛의 토마토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아유~ 정말 색깔이 어쩜 저렇게 예쁠까요~

토마토, 어떤게 맛있고 잘 익은 건지 알려주세요.

<인터뷰>안선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 "(겉은)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띠고 단단하며, 꼭지는 싱싱하고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 기억하세요.

토마토는 '신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영양 만점이죠. 먹는 소리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김동한(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 "진짜 맛있어요. 농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까 꿀처럼 달면서도 상큼함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요즘 토마토 참 비싼데요, 이 곳에서는 이렇게 직접 딴 토마토를 5kg에 만 5천원이면 가져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토마토 전시장입니다.

토마토의 종류가 30여 가지가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런 푸른색, 검붉은색 토마토, 안 익은게 아니고 원래 종자가 이렇다고 하네요.

노란색 방울 토마토까지, 모양도 색깔도 참 다양하죠?

그럼, 본격적으로 토마토 맛있게 먹는 방법 알아볼께요.

토마토는 무르기 쉬운만큼, 보관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오용은(요리 연구가) : "완숙 토마토를 냉장 보관할 때에는 꼭지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샐러드로 즐겨볼까요? 발사믹 소스와 꿀을 발라 오븐에 구워낸 토마토를 두부와 함께 곁들이면 토마토 두부 카프리제가 됩니다.

이번엔 토마토 속을 비워낸 후에, 생크림에 볶은 채소와 닭 가슴살을 채워 통으로 구워내면 훌륭한 별미가 됩니다.

무른 토마토! 보통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드셨죠? 토마토 고추장 한번 만들어보세요.

엿기름물에 찹쌀가루.물엿을 넣고 섞은 후, 토마토즙과 고춧가루를 넣고 졸여주면 매운맛과 짠맛은 줄이고 색상은 더욱 선명한 토마토 고추장이 됩니다.

<인터뷰>오용은(요리 연구가) : "무른 토마토를 이용해서 토마토 고추장을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좋고, 새로운 고추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좀 색다른 토마토요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녹취> "삼겹살 나왔습니다."

평범한 삼겹살, 하지만, 토마토와 만나면 더욱 특별해집니다.

마늘과 양파를 볶은 후, 토마토 농축액과 생 토마토를 넣어 만든 토마토소스에, 삼겹살을 48시간 정도 재어 저온에서 숙성시킵니다. 집에서도 해볼수 있겠죠?

<인터뷰>김종률(삼겹살 전문점 관계자) : "토마토소스에 삼겹살을 재어 놓으면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육질이 굉장히 부드러워집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맛을 내죠."

산성인 삼겹살과 알칼리성인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체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영양학적으로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요. 맛은 어떨까요?

<인터뷰>이정호(서울시 삼성동) : "토마토 향이 은근히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에요."

<인터뷰>오은택(경기도 성남시 산성동) : "삼겹살이 토마토와 만나서 바비큐로 구워 먹으니까 (맛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맛과 영양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천연 영양제 토마토!

오늘은 토마토로 가족의 밥상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활력충전] 여름 건강식 토마토, 백배 즐기기
    • 입력 2011-06-20 09:06:49
    • 수정2011-06-20 10:00:0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른 바 <웰빙>열풍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큰 관심을 갖게됐죠.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먹을거리 아닐까요?

맞습니다, 인스턴트보단 자연식품을 찾고, 그 중에도 각종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채소, 과일이 인기를 얻고 있죠.

특히 지금 제철인 토마토의 명성도 높습니다.

노화를 막아주고, 암예방 효과도 있단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이수정 기자, 이 토마토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알려주신다구요.

네. 토마토 좋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계시죠.

말씀하신대로, 토마토는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에도 좋고 각종 항암 효과도 탁월해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힐 정돈데요.

지금 경기도 광주에 가면 탐스럽고 새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주렁주렁 풍년입니다.

직접 토마토 따기 체험도 하고, 맛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토마토로 양념한 삼겹살부터 토마토 통구이까지!

몸에 좋은 맛있는 토마토, 백배 즐기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리포트>

지난 주말 열린 토마토 축제 현장. 사람들이 아주 많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눈에 띄죠.

<녹취> "토마토로 목욕할 거예요."

<녹취> "토마토로 마사지할 거예요."

그야말로 토마토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 토마토를 3톤이나 넣은 풀장이 개장된 겁니다.

정말 좋아하죠~ 토마토 풀장 속에서 물장구치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들,

얼굴에, 몸에, 순식간에 온 몸이 토마토로 범벅이 됐지만, 기분만은 최고입니다.

<녹취> "재미있어요."

<녹취> "토마토를 몸으로 먹는 것 같아요."

신나게 한바탕 즐겼으니~ 이제 직접 따보러 가볼까요?

보물찾기라도 하듯, 덩굴을 헤치면 붉은빛의 토마토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아유~ 정말 색깔이 어쩜 저렇게 예쁠까요~

토마토, 어떤게 맛있고 잘 익은 건지 알려주세요.

<인터뷰>안선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 "(겉은)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띠고 단단하며, 꼭지는 싱싱하고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 기억하세요.

토마토는 '신의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영양 만점이죠. 먹는 소리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김동한(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 "진짜 맛있어요. 농장에서 직접 따 먹으니까 꿀처럼 달면서도 상큼함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요즘 토마토 참 비싼데요, 이 곳에서는 이렇게 직접 딴 토마토를 5kg에 만 5천원이면 가져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토마토 전시장입니다.

토마토의 종류가 30여 가지가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런 푸른색, 검붉은색 토마토, 안 익은게 아니고 원래 종자가 이렇다고 하네요.

노란색 방울 토마토까지, 모양도 색깔도 참 다양하죠?

그럼, 본격적으로 토마토 맛있게 먹는 방법 알아볼께요.

토마토는 무르기 쉬운만큼, 보관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오용은(요리 연구가) : "완숙 토마토를 냉장 보관할 때에는 꼭지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샐러드로 즐겨볼까요? 발사믹 소스와 꿀을 발라 오븐에 구워낸 토마토를 두부와 함께 곁들이면 토마토 두부 카프리제가 됩니다.

이번엔 토마토 속을 비워낸 후에, 생크림에 볶은 채소와 닭 가슴살을 채워 통으로 구워내면 훌륭한 별미가 됩니다.

무른 토마토! 보통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드셨죠? 토마토 고추장 한번 만들어보세요.

엿기름물에 찹쌀가루.물엿을 넣고 섞은 후, 토마토즙과 고춧가루를 넣고 졸여주면 매운맛과 짠맛은 줄이고 색상은 더욱 선명한 토마토 고추장이 됩니다.

<인터뷰>오용은(요리 연구가) : "무른 토마토를 이용해서 토마토 고추장을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좋고, 새로운 고추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엔 좀 색다른 토마토요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녹취> "삼겹살 나왔습니다."

평범한 삼겹살, 하지만, 토마토와 만나면 더욱 특별해집니다.

마늘과 양파를 볶은 후, 토마토 농축액과 생 토마토를 넣어 만든 토마토소스에, 삼겹살을 48시간 정도 재어 저온에서 숙성시킵니다. 집에서도 해볼수 있겠죠?

<인터뷰>김종률(삼겹살 전문점 관계자) : "토마토소스에 삼겹살을 재어 놓으면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육질이 굉장히 부드러워집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맛을 내죠."

산성인 삼겹살과 알칼리성인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체내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 영양학적으로 찰떡궁합이라고 하는데요. 맛은 어떨까요?

<인터뷰>이정호(서울시 삼성동) : "토마토 향이 은근히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에요."

<인터뷰>오은택(경기도 성남시 산성동) : "삼겹살이 토마토와 만나서 바비큐로 구워 먹으니까 (맛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맛과 영양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천연 영양제 토마토!

오늘은 토마토로 가족의 밥상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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