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각급 지자체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긴급 피해 복구는 물론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24시간 비상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곳곳의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전화가 잇따릅니다.
피해 현장에서는 출동팀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녹취> "오른쪽 골목길에도 토사가 유출돼 있고 지하층에 우수가 유입된 것 같습니다."
밥 먹을 시간을 아껴야 할 정도로 상황실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인터뷰> 고인석(서울시 물관리기획관) : "발생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독려도 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붕괴현장.
긴급복구팀이 차수막을 깔고 모래주머니를 얹어 일단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런 현장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인터뷰> 정택진(관악구 치수방재과장) : "민간긴급복구반을 현장에 대기시켜놓고 장비와 차량도 동시에 대기시켜 놓으면서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점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녹취> 강서구청 공무원 : "방수판 새로 설치하신거죠? 잘 되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인터뷰> 박순규(주민) : "이거 없을 적에는 비만 오면 모래주머니 구하러 다니고 그래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안전성이 있어요."
서울에서만 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지금도 비상 대기중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각급 지자체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긴급 피해 복구는 물론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24시간 비상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곳곳의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전화가 잇따릅니다.
피해 현장에서는 출동팀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녹취> "오른쪽 골목길에도 토사가 유출돼 있고 지하층에 우수가 유입된 것 같습니다."
밥 먹을 시간을 아껴야 할 정도로 상황실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인터뷰> 고인석(서울시 물관리기획관) : "발생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독려도 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붕괴현장.
긴급복구팀이 차수막을 깔고 모래주머니를 얹어 일단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런 현장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인터뷰> 정택진(관악구 치수방재과장) : "민간긴급복구반을 현장에 대기시켜놓고 장비와 차량도 동시에 대기시켜 놓으면서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점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녹취> 강서구청 공무원 : "방수판 새로 설치하신거죠? 잘 되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인터뷰> 박순규(주민) : "이거 없을 적에는 비만 오면 모래주머니 구하러 다니고 그래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안전성이 있어요."
서울에서만 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지금도 비상 대기중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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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긴급 피해 복구·24시간 ‘비상 대기’
-
- 입력 2011-06-29 2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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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급 지자체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긴급 피해 복구는 물론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24시간 비상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곳곳의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전화가 잇따릅니다.
피해 현장에서는 출동팀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녹취> "오른쪽 골목길에도 토사가 유출돼 있고 지하층에 우수가 유입된 것 같습니다."
밥 먹을 시간을 아껴야 할 정도로 상황실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인터뷰> 고인석(서울시 물관리기획관) : "발생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독려도 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붕괴현장.
긴급복구팀이 차수막을 깔고 모래주머니를 얹어 일단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런 현장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인터뷰> 정택진(관악구 치수방재과장) : "민간긴급복구반을 현장에 대기시켜놓고 장비와 차량도 동시에 대기시켜 놓으면서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점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녹취> 강서구청 공무원 : "방수판 새로 설치하신거죠? 잘 되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인터뷰> 박순규(주민) : "이거 없을 적에는 비만 오면 모래주머니 구하러 다니고 그래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안전성이 있어요."
서울에서만 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지금도 비상 대기중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각급 지자체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긴급 피해 복구는 물론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24시간 비상 대기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곳곳의 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전화가 잇따릅니다.
피해 현장에서는 출동팀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됩니다.
<녹취> "오른쪽 골목길에도 토사가 유출돼 있고 지하층에 우수가 유입된 것 같습니다."
밥 먹을 시간을 아껴야 할 정도로 상황실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인터뷰> 고인석(서울시 물관리기획관) : "발생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독려도 하고."
주택가 이면도로 붕괴현장.
긴급복구팀이 차수막을 깔고 모래주머니를 얹어 일단 급한 불을 껐습니다.
이런 현장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인터뷰> 정택진(관악구 치수방재과장) : "민간긴급복구반을 현장에 대기시켜놓고 장비와 차량도 동시에 대기시켜 놓으면서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점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됩니다.
<녹취> 강서구청 공무원 : "방수판 새로 설치하신거죠? 잘 되는 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인터뷰> 박순규(주민) : "이거 없을 적에는 비만 오면 모래주머니 구하러 다니고 그래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안전성이 있어요."
서울에서만 만여 명의 공무원들이 지금도 비상 대기중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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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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