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亞 최초 100m 결승’ 새 도전

입력 2011.07.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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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은 이제 내일과 모레, 자신의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00m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결승에만 진출해도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어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 100미터는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지난달 갑작스럽게 출전 결정을 내린 종목입니다.



박태환의 기록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씨엘루 필류의 세계 기록에는 크게 못 미칩니다.



목표는 8명이 겨루는 결승무대에 진출하는것입니다.



<인터뷰>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힘든 도전이지만 최선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



’단거리의 꽃’ 100미터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필요한 종목입니다.



체격이 크고 힘이 좋은 서구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는 아직 결승에도 오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빨라진 출발 반응 속도와 향상된 스퍼트 능력 등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하면 그 자체가 훌륭한 성과가 됩니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지난달 산타클라라 대회에서는 펠프스를 넘고 금메달을 딴 만큼 100미터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박태환은 이제 100미터에서 단거리 전문선수로서의 변신가능성과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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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亞 최초 100m 결승’ 새 도전
    • 입력 2011-07-26 22:04:13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은 이제 내일과 모레, 자신의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100m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결승에만 진출해도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어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 100미터는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지난달 갑작스럽게 출전 결정을 내린 종목입니다.

박태환의 기록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씨엘루 필류의 세계 기록에는 크게 못 미칩니다.

목표는 8명이 겨루는 결승무대에 진출하는것입니다.

<인터뷰>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힘든 도전이지만 최선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

’단거리의 꽃’ 100미터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필요한 종목입니다.

체격이 크고 힘이 좋은 서구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는 아직 결승에도 오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빨라진 출발 반응 속도와 향상된 스퍼트 능력 등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하면 그 자체가 훌륭한 성과가 됩니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지난달 산타클라라 대회에서는 펠프스를 넘고 금메달을 딴 만큼 100미터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박태환은 이제 100미터에서 단거리 전문선수로서의 변신가능성과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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