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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감기’ 방치하면 큰 병 된다!
입력 2011.09.21 (06:4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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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일교차가 커지면서 콧물과 재채기 같은 감기 증세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다른 질환인 줄 모르고 감기로 가볍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쳤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합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48살 김금숙씨는 천식으로 20년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초기 콧물이 나고 기침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쳤다가 천식이 악화된 탓입니다.

<인터뷰>김금숙(천식 환자): "기침 약을 사먹었더니 안 그쳐요, 기침이... 그리고 며칠 경과하니까 다시 쌕쌕 소리가 나고... 병원 가니까 천식 같다고..."

최근 김씨처럼 감기증세로 가볍게 여겼다가 질환을 만성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비염과 축농증, 천식과 폐렴 등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주의해야 합니다.

감기는 약을 먹은 뒤 보통 3일이면 증세가 호전되지만 기침이 계속되거나 눈이 자주 가렵고 충혈되면 비염을 의심해야합니다.

또 누런 콧물과 코막힘이 장기간 이어지면 축농증일 수 있고, 높은 열과 누런 가래,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까지 나타나면 폐렴 여부를 따져 봐야 합니다.

<인터뷰>이양근(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호흡곤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가 폐렴으로 이행하거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또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동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증세가 오래가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외출 뒤 손발을 깨끗히 하는 습관이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 ‘무늬만 감기’ 방치하면 큰 병 된다!
    • 입력 2011-09-21 06:46: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요즘 일교차가 커지면서 콧물과 재채기 같은 감기 증세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다른 질환인 줄 모르고 감기로 가볍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쳤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합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48살 김금숙씨는 천식으로 20년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초기 콧물이 나고 기침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여기고 치료시기를 놓쳤다가 천식이 악화된 탓입니다.

<인터뷰>김금숙(천식 환자): "기침 약을 사먹었더니 안 그쳐요, 기침이... 그리고 며칠 경과하니까 다시 쌕쌕 소리가 나고... 병원 가니까 천식 같다고..."

최근 김씨처럼 감기증세로 가볍게 여겼다가 질환을 만성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비염과 축농증, 천식과 폐렴 등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주의해야 합니다.

감기는 약을 먹은 뒤 보통 3일이면 증세가 호전되지만 기침이 계속되거나 눈이 자주 가렵고 충혈되면 비염을 의심해야합니다.

또 누런 콧물과 코막힘이 장기간 이어지면 축농증일 수 있고, 높은 열과 누런 가래,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까지 나타나면 폐렴 여부를 따져 봐야 합니다.

<인터뷰>이양근(호흡기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호흡곤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가 폐렴으로 이행하거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또는 알레르기 결막염을 동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증세가 오래가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충분한 휴식과 외출 뒤 손발을 깨끗히 하는 습관이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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