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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감태’ 수확 한창
입력 2012.01.11 (07:5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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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서해안 갯벌에서는 찬바람을 맞고 자란 감태 수확이 한창입니다.

파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이 훨씬 좋아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빠진 갯벌 곳곳이 초록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민들은 갯벌을 옮겨다니며 명주실 꾸러미처럼 생긴 감태를 부지런히 바구니에 담습니다.

감태 채취는 한겨울에만 이뤄집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2월에 시작해서 3월이면 모두 끝이 납니다.

<인터뷰> 이경자(태안군 이원면) : "추워지면서 이 감태가 푸르게 올라와요. 그래서 요즘이 되게 맛있어요."

감태는 파래와 비슷해 보이지만 독특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입니다.

충남 태안과 서산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주로 생산될 정도로 물량이 적어, 가격은 김보다 6-7배나 비쌉니다.

수확에서 세척, 건조까지 모두 고달픈 수작업이지만, 겨울철 한 가구당 2천만 원이 넘는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을래(태안군 이원면 어촌계장) : "겨울에 갯벌에서 감태 수확하는 것이 고소득이고, 농사는 부업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삶의 터전인 청정 바다가 겨울에도 어민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 제철 맞은 ‘감태’ 수확 한창
    • 입력 2012-01-11 07:55:4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요즘 서해안 갯벌에서는 찬바람을 맞고 자란 감태 수확이 한창입니다.

파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이 훨씬 좋아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물 빠진 갯벌 곳곳이 초록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민들은 갯벌을 옮겨다니며 명주실 꾸러미처럼 생긴 감태를 부지런히 바구니에 담습니다.

감태 채취는 한겨울에만 이뤄집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2월에 시작해서 3월이면 모두 끝이 납니다.

<인터뷰> 이경자(태안군 이원면) : "추워지면서 이 감태가 푸르게 올라와요. 그래서 요즘이 되게 맛있어요."

감태는 파래와 비슷해 보이지만 독특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입니다.

충남 태안과 서산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주로 생산될 정도로 물량이 적어, 가격은 김보다 6-7배나 비쌉니다.

수확에서 세척, 건조까지 모두 고달픈 수작업이지만, 겨울철 한 가구당 2천만 원이 넘는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을래(태안군 이원면 어촌계장) : "겨울에 갯벌에서 감태 수확하는 것이 고소득이고, 농사는 부업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삶의 터전인 청정 바다가 겨울에도 어민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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