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위 확정, 잠실서 준PO 첫 경기

입력 2012.10.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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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넥센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게 됐는데요,



김기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페넌트레이스 종료 하루를 남기고 두산이 3위를 확정했습니다.



두산은 2회말 오재일이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리면서 2대1로 앞서가기 시작했는데요,



3회에는 임재철과 김재호의 연속 안타가 터져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고비는 8회였습니다.



3대2 한 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두산이었는데, 간판타자 김현수가 투아웃 상황에서 아슬아슬한 안타를 만들었고,



뒤이어 윤석민이 천금같은 2루타를 터트려 4대 2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은 오늘 승리로 3위를 확정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먼저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4위 롯데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SK를 상대로 타선이 폭발해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5대 0으로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소사가 완봉승을 거두면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는 내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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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3위 확정, 잠실서 준PO 첫 경기
    • 입력 2012-10-05 22:04:2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넥센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게 됐는데요,

김기범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페넌트레이스 종료 하루를 남기고 두산이 3위를 확정했습니다.

두산은 2회말 오재일이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리면서 2대1로 앞서가기 시작했는데요,

3회에는 임재철과 김재호의 연속 안타가 터져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고비는 8회였습니다.

3대2 한 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두산이었는데, 간판타자 김현수가 투아웃 상황에서 아슬아슬한 안타를 만들었고,

뒤이어 윤석민이 천금같은 2루타를 터트려 4대 2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은 오늘 승리로 3위를 확정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먼저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4위 롯데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SK를 상대로 타선이 폭발해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5대 0으로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소사가 완봉승을 거두면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는 내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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