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10명 중 4명 “지지 후보 변경 가능”
입력 2012.10.08 (06:57)
수정 2012.10.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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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0명 가운데 네 명이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후보 검증이나 야권 단일화 여부에 따라 대선 판도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는 지 물었습니다.
42.7%가 후보 검증이나 후보 단일화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10명중 네 명이 유동층이라는 얘깁니다.
지지 후보별 변경 의향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2.0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8.4,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49.3%로 야권 성향 유권자중 유동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권 성향 유동층은 여권 지지로 바뀌기 보다는 야권 내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 리서치 이사) : "단일화를 염두에 둔 유동층으로 단일화가 되면 단일화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추석 연휴 이후 지지 후보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있었다가 10.2,없었다가 87.8%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세대간,지역간 소통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한 명 정도만 지지 후보를 바꿨다는 얘깁니다.
또 다자 대결시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권자는 16.6%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전인 지난달 23일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집 전화나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오차는 ±3.1 퍼센트 포인틉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KBS 대선 기획 6차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 [PDF]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0명 가운데 네 명이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후보 검증이나 야권 단일화 여부에 따라 대선 판도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는 지 물었습니다.
42.7%가 후보 검증이나 후보 단일화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10명중 네 명이 유동층이라는 얘깁니다.
지지 후보별 변경 의향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2.0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8.4,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49.3%로 야권 성향 유권자중 유동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권 성향 유동층은 여권 지지로 바뀌기 보다는 야권 내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 리서치 이사) : "단일화를 염두에 둔 유동층으로 단일화가 되면 단일화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추석 연휴 이후 지지 후보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있었다가 10.2,없었다가 87.8%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세대간,지역간 소통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한 명 정도만 지지 후보를 바꿨다는 얘깁니다.
또 다자 대결시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권자는 16.6%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전인 지난달 23일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집 전화나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오차는 ±3.1 퍼센트 포인틉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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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8 06:57:14
- 수정2012-10-08 08:19:50
<앵커 멘트>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0명 가운데 네 명이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후보 검증이나 야권 단일화 여부에 따라 대선 판도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는 지 물었습니다.
42.7%가 후보 검증이나 후보 단일화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10명중 네 명이 유동층이라는 얘깁니다.
지지 후보별 변경 의향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2.0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8.4,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49.3%로 야권 성향 유권자중 유동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권 성향 유동층은 여권 지지로 바뀌기 보다는 야권 내부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지연(미디어 리서치 이사) : "단일화를 염두에 둔 유동층으로 단일화가 되면 단일화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추석 연휴 이후 지지 후보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있었다가 10.2,없었다가 87.8%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세대간,지역간 소통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한 명 정도만 지지 후보를 바꿨다는 얘깁니다.
또 다자 대결시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대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권자는 16.6%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전인 지난달 23일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집 전화나 휴대전화로 조사했으며 오차는 ±3.1 퍼센트 포인틉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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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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