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삼성! 한국시리즈 2연패·V6 위업

입력 2012.11.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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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K를 꺾고 4승 2패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잠실구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연결합니다.



김기범 기자 가을잔치는 삼성의 2년 연속 우승으로 끝났군요.



<리포트>



네 역시 페넌트레이스 1위팀 다웠습니다.



삼성의 우승으로 끝난 이곳 잠실야구장은 아직도 축제의 여운이 짙게 남아있는데요,



삼성이 SK를 7대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짓자 선수들과 삼성 팬들은 모두 하나가 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경기장엔 대형 폭죽이 쏘아 올려졌고 팬들은 한참 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채 챔피언 삼성을 연호했습니다.



오늘 경기가 2012년 한국 프로야구의 마지막 승부가 됐습니다.



삼성이 6차전에서 SK를 7대0으로 꺾고 한국 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승부는 4회에 갈렸습니다.



삼성 박석민이 SK선발 마리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이승엽이 3타점 3루타를 때리면서 7대0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오승환이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에는 1차전 홈런과 6차전 3루타의 주인공 이승엽이 뽑혔습니다.



가을야구의 대미를 장식한 잠실은 야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2만6천석이 모두 팔려 2007년부터 한국시리즈 서른한경기 연속 매진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야구장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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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삼성! 한국시리즈 2연패·V6 위업
    • 입력 2012-11-01 22:11:4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이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K를 꺾고 4승 2패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잠실구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연결합니다.

김기범 기자 가을잔치는 삼성의 2년 연속 우승으로 끝났군요.

<리포트>

네 역시 페넌트레이스 1위팀 다웠습니다.

삼성의 우승으로 끝난 이곳 잠실야구장은 아직도 축제의 여운이 짙게 남아있는데요,

삼성이 SK를 7대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짓자 선수들과 삼성 팬들은 모두 하나가 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경기장엔 대형 폭죽이 쏘아 올려졌고 팬들은 한참 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은 채 챔피언 삼성을 연호했습니다.

오늘 경기가 2012년 한국 프로야구의 마지막 승부가 됐습니다.

삼성이 6차전에서 SK를 7대0으로 꺾고 한국 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승부는 4회에 갈렸습니다.

삼성 박석민이 SK선발 마리오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이승엽이 3타점 3루타를 때리면서 7대0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오승환이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에는 1차전 홈런과 6차전 3루타의 주인공 이승엽이 뽑혔습니다.

가을야구의 대미를 장식한 잠실은 야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2만6천석이 모두 팔려 2007년부터 한국시리즈 서른한경기 연속 매진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야구장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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