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 희망·기대 꼭 보답”
입력 2013.02.25 (21:19)
수정 2013.02.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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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 후 청와대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희망 복주머니 개봉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국민들이 전해온 희망 메시지를 직접 읽으면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오방색 복주머니가 열리면서 희망이 열리는 나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지마다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복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365개의 간절한 사연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딸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비정규직의 고통을 호소하는 대목에서는 모두가 숙연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자녀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는 부모님들을 제가 많이 뵈었습니다. 그분들의 걱정을 반드시 덜어드리겠습니다."
사연을 읽어내려간 박 대통령은 임기 내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복주머니 하나하나에 국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담겨 있는데, 그 간절한 마음에 제가 꼭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발치에서 대통령을 바라 본 국민들도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서울 이촌동) : "첫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고요. 아들이 있으니까 교육에 대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박 대통령은 나머지 복주머니에 담긴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청와대로 가져가 해결책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 후 청와대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희망 복주머니 개봉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국민들이 전해온 희망 메시지를 직접 읽으면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오방색 복주머니가 열리면서 희망이 열리는 나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지마다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복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365개의 간절한 사연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딸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비정규직의 고통을 호소하는 대목에서는 모두가 숙연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자녀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는 부모님들을 제가 많이 뵈었습니다. 그분들의 걱정을 반드시 덜어드리겠습니다."
사연을 읽어내려간 박 대통령은 임기 내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복주머니 하나하나에 국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담겨 있는데, 그 간절한 마음에 제가 꼭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발치에서 대통령을 바라 본 국민들도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서울 이촌동) : "첫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고요. 아들이 있으니까 교육에 대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박 대통령은 나머지 복주머니에 담긴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청와대로 가져가 해결책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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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국민 희망·기대 꼭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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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5 21:20:07
- 수정2013-02-25 22:18:0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 후 청와대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희망 복주머니 개봉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국민들이 전해온 희망 메시지를 직접 읽으면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커다란 오방색 복주머니가 열리면서 희망이 열리는 나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지마다 국민들의 소망을 담은 복주머니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365개의 간절한 사연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딸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비정규직의 고통을 호소하는 대목에서는 모두가 숙연해졌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자녀가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는 부모님들을 제가 많이 뵈었습니다. 그분들의 걱정을 반드시 덜어드리겠습니다."
사연을 읽어내려간 박 대통령은 임기 내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복주머니 하나하나에 국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담겨 있는데, 그 간절한 마음에 제가 꼭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발치에서 대통령을 바라 본 국민들도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서울 이촌동) : "첫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고요. 아들이 있으니까 교육에 대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박 대통령은 나머지 복주머니에 담긴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청와대로 가져가 해결책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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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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