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보양식 보충·물놀이로 초복 더위 식혀
입력 2013.07.13 (21:09)
수정 2013.07.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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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린 것과는 달리 남부지역은 무더웠습니다.
초복인 오늘 시민들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거나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민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펄펄 끓는 뚝배기 한가득 푸짐한 보양식이 쉴 새 없이 손님상에 놓여집니다.
며칠간 이어진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몸.
시민들은 영양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 체력을 보충합니다.
삼복더위의 첫 문턱인 초복, 평일이 아닌 주말이어서 직장동료보다는 가족끼리 보양식을 찾는 모습이 많았지만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인터뷰> 이만식(대구시 이곡동) : "덥고 해서 복이고 삼계탕먹으러 장모님모시고 가족들과 나왔어요."
신천에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삼복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일찌감치 북적거립니다.
수영복에 색색의 튜브까지 갖춘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른들도 시원한 강물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연신 물세례를 퍼부는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도, 서툰 수영솜씨도 싫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이영창(대구시 봉산동) : "나오니까 좋죠, 집은 답답하고 덥고 짜증나니까 이렇게 손주, 손녀 데리고 발 담그고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지루하게 이어지 무더위 속에 맞이한 초복.
뜨거운 보양식에, 시원한 물놀이에 시민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린 것과는 달리 남부지역은 무더웠습니다.
초복인 오늘 시민들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거나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민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펄펄 끓는 뚝배기 한가득 푸짐한 보양식이 쉴 새 없이 손님상에 놓여집니다.
며칠간 이어진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몸.
시민들은 영양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 체력을 보충합니다.
삼복더위의 첫 문턱인 초복, 평일이 아닌 주말이어서 직장동료보다는 가족끼리 보양식을 찾는 모습이 많았지만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인터뷰> 이만식(대구시 이곡동) : "덥고 해서 복이고 삼계탕먹으러 장모님모시고 가족들과 나왔어요."
신천에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삼복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일찌감치 북적거립니다.
수영복에 색색의 튜브까지 갖춘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른들도 시원한 강물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연신 물세례를 퍼부는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도, 서툰 수영솜씨도 싫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이영창(대구시 봉산동) : "나오니까 좋죠, 집은 답답하고 덥고 짜증나니까 이렇게 손주, 손녀 데리고 발 담그고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지루하게 이어지 무더위 속에 맞이한 초복.
뜨거운 보양식에, 시원한 물놀이에 시민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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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보양식 보충·물놀이로 초복 더위 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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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7-13 22:32:31
<앵커 멘트>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린 것과는 달리 남부지역은 무더웠습니다.
초복인 오늘 시민들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거나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민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펄펄 끓는 뚝배기 한가득 푸짐한 보양식이 쉴 새 없이 손님상에 놓여집니다.
며칠간 이어진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몸.
시민들은 영양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 체력을 보충합니다.
삼복더위의 첫 문턱인 초복, 평일이 아닌 주말이어서 직장동료보다는 가족끼리 보양식을 찾는 모습이 많았지만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인터뷰> 이만식(대구시 이곡동) : "덥고 해서 복이고 삼계탕먹으러 장모님모시고 가족들과 나왔어요."
신천에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삼복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일찌감치 북적거립니다.
수영복에 색색의 튜브까지 갖춘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른들도 시원한 강물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연신 물세례를 퍼부는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도, 서툰 수영솜씨도 싫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이영창(대구시 봉산동) : "나오니까 좋죠, 집은 답답하고 덥고 짜증나니까 이렇게 손주, 손녀 데리고 발 담그고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지루하게 이어지 무더위 속에 맞이한 초복.
뜨거운 보양식에, 시원한 물놀이에 시민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중부지방에 큰 비가 내린 것과는 달리 남부지역은 무더웠습니다.
초복인 오늘 시민들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거나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민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펄펄 끓는 뚝배기 한가득 푸짐한 보양식이 쉴 새 없이 손님상에 놓여집니다.
며칠간 이어진 더위에 지칠대로 지친 몸.
시민들은 영양가득한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 체력을 보충합니다.
삼복더위의 첫 문턱인 초복, 평일이 아닌 주말이어서 직장동료보다는 가족끼리 보양식을 찾는 모습이 많았지만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인터뷰> 이만식(대구시 이곡동) : "덥고 해서 복이고 삼계탕먹으러 장모님모시고 가족들과 나왔어요."
신천에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삼복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일찌감치 북적거립니다.
수영복에 색색의 튜브까지 갖춘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른들도 시원한 강물에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연신 물세례를 퍼부는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도, 서툰 수영솜씨도 싫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터뷰> 이영창(대구시 봉산동) : "나오니까 좋죠, 집은 답답하고 덥고 짜증나니까 이렇게 손주, 손녀 데리고 발 담그고 있으니까 시원하고 좋아요."
지루하게 이어지 무더위 속에 맞이한 초복.
뜨거운 보양식에, 시원한 물놀이에 시민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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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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