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시국미사’ 정치권ㆍ종교계 파장
北, “종교인 시국 미사 지지” 분열 야기
입력 2013.11.30 (21:04) 수정 2013.11.30 (21:51)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와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일부 종교인들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연일 밝히고 있습니다.

관영매체와 종교단체를 동원해 우리 사회의 분열을 야기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와 관련해 지지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또 남한 일부 종교인들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데 대해서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들도 연일 관련 보도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남조선의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 종교인이 25일. 괴뢰정권퇴진운동을 계속 벌여나갈 것을 선언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북한이 88서울 올림픽에 대응해 청년학생축전을 준비하면서 만든 단쳅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북한에서 관영매체와 종교단체까지 동원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로 촉발된 상황에 대해 비난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부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북한에서 남한사회의 갈등을 부추김으로서 체제결속을 도모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 北, “종교인 시국 미사 지지” 분열 야기
    • 입력 2013-11-30 21:05:18
    • 수정2013-11-30 21:51:48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와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일부 종교인들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연일 밝히고 있습니다.

관영매체와 종교단체를 동원해 우리 사회의 분열을 야기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와 관련해 지지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또 남한 일부 종교인들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데 대해서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들도 연일 관련 보도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남조선의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 종교인이 25일. 괴뢰정권퇴진운동을 계속 벌여나갈 것을 선언했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북한이 88서울 올림픽에 대응해 청년학생축전을 준비하면서 만든 단쳅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북한에서 관영매체와 종교단체까지 동원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로 촉발된 상황에 대해 비난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부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북한에서 남한사회의 갈등을 부추김으로서 체제결속을 도모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