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최대 승부처는 ‘첫 점프’…이유는
입력 2014.02.19 (21:24)
수정 2014.02.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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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요 경쟁자들보다 앞서서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선수는 가장 배점이 높은 첫 번째 점프부터 기선을 잡아야 합니다.
첫 점프가 왜 중요한지,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를 시작한 지 24초 만에 첫 점프를 시도합니다.
이 3회전 연속 점프는 기본 점수 10.10점으로 배점이 가장 높습니다.
가산점까지 합하면 기술 점수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합니다.
김연아는 첫 점프의 높이 약 60cm, 연속 점프 비거리의 합이 7.7미터로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함과 높은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소치에 입성한 이후 오늘 최종 리허설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첫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가 가장 중요. 잘 해왔기때문에 자신있다."
7개의 구성요소 가운데 첫 관문을 잘 통과해야만 나머지 연기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최고난도의 3회전 연속 점프만 성공하면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에서는 실수가 나올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김연아와 관중들 모두 긴장 속에 맞이하게 될 첫 점프의 순간.
2분 50초면 끝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는 나머지 연기까지 좌우할 수 있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주요 경쟁자들보다 앞서서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선수는 가장 배점이 높은 첫 번째 점프부터 기선을 잡아야 합니다.
첫 점프가 왜 중요한지,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를 시작한 지 24초 만에 첫 점프를 시도합니다.
이 3회전 연속 점프는 기본 점수 10.10점으로 배점이 가장 높습니다.
가산점까지 합하면 기술 점수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합니다.
김연아는 첫 점프의 높이 약 60cm, 연속 점프 비거리의 합이 7.7미터로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함과 높은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소치에 입성한 이후 오늘 최종 리허설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첫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가 가장 중요. 잘 해왔기때문에 자신있다."
7개의 구성요소 가운데 첫 관문을 잘 통과해야만 나머지 연기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최고난도의 3회전 연속 점프만 성공하면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에서는 실수가 나올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김연아와 관중들 모두 긴장 속에 맞이하게 될 첫 점프의 순간.
2분 50초면 끝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는 나머지 연기까지 좌우할 수 있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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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최대 승부처는 ‘첫 점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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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9 21:25:45
- 수정2014-02-19 22:08:30
![](/data/news/2014/02/19/2812215_GHW.jpg)
<앵커 멘트>
주요 경쟁자들보다 앞서서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선수는 가장 배점이 높은 첫 번째 점프부터 기선을 잡아야 합니다.
첫 점프가 왜 중요한지,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를 시작한 지 24초 만에 첫 점프를 시도합니다.
이 3회전 연속 점프는 기본 점수 10.10점으로 배점이 가장 높습니다.
가산점까지 합하면 기술 점수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합니다.
김연아는 첫 점프의 높이 약 60cm, 연속 점프 비거리의 합이 7.7미터로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함과 높은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소치에 입성한 이후 오늘 최종 리허설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첫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가 가장 중요. 잘 해왔기때문에 자신있다."
7개의 구성요소 가운데 첫 관문을 잘 통과해야만 나머지 연기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최고난도의 3회전 연속 점프만 성공하면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에서는 실수가 나올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김연아와 관중들 모두 긴장 속에 맞이하게 될 첫 점프의 순간.
2분 50초면 끝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는 나머지 연기까지 좌우할 수 있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주요 경쟁자들보다 앞서서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선수는 가장 배점이 높은 첫 번째 점프부터 기선을 잡아야 합니다.
첫 점프가 왜 중요한지,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연아는 연기를 시작한 지 24초 만에 첫 점프를 시도합니다.
이 3회전 연속 점프는 기본 점수 10.10점으로 배점이 가장 높습니다.
가산점까지 합하면 기술 점수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합니다.
김연아는 첫 점프의 높이 약 60cm, 연속 점프 비거리의 합이 7.7미터로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함과 높은 성공률을 자랑합니다.
소치에 입성한 이후 오늘 최종 리허설까지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첫 3회전 콤비네이션 점프가 가장 중요. 잘 해왔기때문에 자신있다."
7개의 구성요소 가운데 첫 관문을 잘 통과해야만 나머지 연기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최고난도의 3회전 연속 점프만 성공하면 3회전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에서는 실수가 나올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김연아와 관중들 모두 긴장 속에 맞이하게 될 첫 점프의 순간.
2분 50초면 끝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첫 점프는 나머지 연기까지 좌우할 수 있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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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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