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소치! 감동과 환희의 순간 10장면

<앵커 멘트>

흔히 올림픽을 지구촌 축제라고 하죠 축제는 끝났고 즐거웠던 기억, 감동적인 스토리, 안타까운 사연은 남았습니다.

이번 올림픽 시청자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뉴스토크가 열개의 장면을 골랐습니다.

이종훈 스포츠평론가와 KBS의 김보민 아나운서 자리했습니다.

<질문>

두분 각각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를 골라주신다면요?

<질문>
우리 메달딴 선수들이 자신들의 금메달을 김연아 선수에게 안겨준 사진입니다.

누구누구의 메달입니까?

<질문>
이상화 선수가 페이스북에 김연아 선수에게 훈훈한 격려를 해줬더라고요.

<질문>
이번엔 스노우 보드 경기장에 누군가 뜨개질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누군가는 뜨게질을 하고있고 누군가는 털실을 잡아주고 있어요.

설명좀 해주시죠.

<질문>

쇼트트랙 선수인데, 사실 저희가 잘 모르는 낯선 선수입니다. 누구죠?

<질문>
아사다 마오. 프로그램 끝낸 직후의 사진이죠.

<질문>
이번엔 이규혁 선수 사진 입니다.

이번이 6번째 올림픽 출전이죠?

<질문>
과거 세계선수권에서 여러먼 1위를 했는데 왜 메달로 연결안됐나요?

<질문>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박승희 선수를 잡으려는 중국의 판 커신입니다.

중국 선수들의 반칙이 잦은지 어느정도인가요?

오노 선수가 어떻게 설명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다음 사진은 쇼트랙 황제의 키스입니다.

남자 10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고 얼음위에 입을 맞추는 장면입니다.

모두 몇개의 메달땄습니다?

<질문>

박승희 선수에 여자 500미터 쇼트트랙 결승전 장면인데요.

박승희 선수가 2번째 넘어지는 사진 입니다.

영국의 선수 있잖아요, 박승희 선수는 오히려 그 실격된 영국 선수를 걱정하던 데요?

<질문>

여자 피겨 금메달 딴 러시아의 소트니코바 갈라무대입니다.

마지막에 천이 엉켜서 화제가 됐던데요?

<질문>
뉴요커 표지 끝으로 준비한 사진은 뉴요커라는 미국의 유명 잡지의 표지사진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피겨 선수로 등장하는데, 정작 심판도 모두 푸틴대통령입니다.

이번 올림픽을 바라보는 미국등 서방국가들의 시각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질문>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17일 동안 지구촌을 흥분시킨 10개의 장면 봤는데, 우리가 앞으로 평창까지 어떤 점들을 준비해 나가야 할까요?

보안 점들 정리해 주세요.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그리고 김보민 아나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