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이근호, 알제리전도 특급 활약 기대

입력 2014.06.19 (21:33) 수정 2014.06.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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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호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 선수.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도 특급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스할듯 하던 이근호가 러시아 진영을 향해 과감히 돌파합니다.

그리고 통쾌한 골로 마무리합니다.

러시아전 골은 이근호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장면입니다.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약 40분을 소화하면서 이근호가 뛴 거리는 4.896km.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면 무려 12km를 뛴 겁니다.

쉴새없이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흔들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

이근호를 이른바 '특급 조커'라고 평가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2차전 상대인 알제리는 체격 조건이 좋은데다 밀집 수비에 능해 끊임없이 뛰고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이근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대표팀) :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볼) 키핑하고 패스하고, 그것을 주무기로 그 경기는 꼭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꿈의 무대, 월드컵 데뷔전에서 득점까지 신고하며 홍명보호 해결사로 떠오른 이근호.

러시아전에 이어 알제리전에서도 특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구아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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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 이근호, 알제리전도 특급 활약 기대
    • 입력 2014-06-19 21:34:35
    • 수정2014-06-19 22:41:59
    뉴스 9
<앵커 멘트>

홍명보호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 선수.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도 특급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패스할듯 하던 이근호가 러시아 진영을 향해 과감히 돌파합니다.

그리고 통쾌한 골로 마무리합니다.

러시아전 골은 이근호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장면입니다.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약 40분을 소화하면서 이근호가 뛴 거리는 4.896km.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면 무려 12km를 뛴 겁니다.

쉴새없이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흔들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

이근호를 이른바 '특급 조커'라고 평가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2차전 상대인 알제리는 체격 조건이 좋은데다 밀집 수비에 능해 끊임없이 뛰고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이근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대표팀) :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볼) 키핑하고 패스하고, 그것을 주무기로 그 경기는 꼭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꿈의 무대, 월드컵 데뷔전에서 득점까지 신고하며 홍명보호 해결사로 떠오른 이근호.

러시아전에 이어 알제리전에서도 특급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구아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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