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남미 자존심 건 결승전 ‘유럽인 심판’

입력 2014.07.12 (21:31) 수정 2014.07.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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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메시와 뮐러 등 10명의 골든볼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4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결승에 올려놓은 메시와 사상 첫 2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독일의 뮐러.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별만이 받을 수 있는 골든볼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독일은 가장 많은 네 명의 후보를 배출했고 아르헨티나도 세 명이나 포진했습니다.

브라질 네이마르와 콜롬비아 로드리게스, 네덜란드 로번도 열 명의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된 결승전에 유럽인 이탈리아 심판진이 배정돼 화제입니다.

하지만 리촐리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경기만 세 번째 나서게 돼 오히려 아르헨티나와의 인연이 깊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사베야 감독은 원래 계획대로 결승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지휘봉을 놓을 전망입니다.

유럽 유명 도박사들의 예상과 달리 개막전 결과를 맞췄던 바다 거북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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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남미 자존심 건 결승전 ‘유럽인 심판’
    • 입력 2014-07-12 21:38:44
    • 수정2014-07-12 2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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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메시와 뮐러 등 10명의 골든볼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4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결승에 올려놓은 메시와 사상 첫 2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독일의 뮐러.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별만이 받을 수 있는 골든볼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독일은 가장 많은 네 명의 후보를 배출했고 아르헨티나도 세 명이나 포진했습니다.

브라질 네이마르와 콜롬비아 로드리게스, 네덜란드 로번도 열 명의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된 결승전에 유럽인 이탈리아 심판진이 배정돼 화제입니다.

하지만 리촐리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경기만 세 번째 나서게 돼 오히려 아르헨티나와의 인연이 깊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사베야 감독은 원래 계획대로 결승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지휘봉을 놓을 전망입니다.

유럽 유명 도박사들의 예상과 달리 개막전 결과를 맞췄던 바다 거북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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