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승! ‘조직력’ 독일vs‘메시’ 아르헨

입력 2014.07.13 (21:06) 수정 2014.07.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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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1986년과 90년, 2차례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꿈은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했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는 겁니다.

뢰브 감독은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며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이에 맞서는 아르헨티나는 지금 상황이 독일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닮은꼴이라며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특히 사베야 감독은 마라도나의 재림이라 불리는 메시가 통산 3번째 트로피를 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레한드로 사베야(아르헨)

역대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9승 5무 6패로 앞서지만, 이번 대회 기록만을 놓고 보면,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월등히 앞섭니다.

독일은 이번 대회 6경기에서 17골을 넣었고, 유효슈팅 비율은 73%에 이릅니다.

아르헨티나는 7골에 유효슈팅 비율은 64%에 불과합니다.

KBS한국방송은 브라질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내일 새벽 2시 4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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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결승! ‘조직력’ 독일vs‘메시’ 아르헨
    • 입력 2014-07-13 21:07:33
    • 수정2014-07-13 22:31:36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1986년과 90년, 2차례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의 꿈은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했던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영광을 재현하는 겁니다.

뢰브 감독은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며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요아힘 뢰브(독일 감독)

이에 맞서는 아르헨티나는 지금 상황이 독일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닮은꼴이라며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특히 사베야 감독은 마라도나의 재림이라 불리는 메시가 통산 3번째 트로피를 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레한드로 사베야(아르헨)

역대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가 9승 5무 6패로 앞서지만, 이번 대회 기록만을 놓고 보면,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월등히 앞섭니다.

독일은 이번 대회 6경기에서 17골을 넣었고, 유효슈팅 비율은 73%에 이릅니다.

아르헨티나는 7골에 유효슈팅 비율은 64%에 불과합니다.

KBS한국방송은 브라질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내일 새벽 2시 4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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