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D-1, 태극전사 ‘첫 금 100개’ 도전

입력 2014.09.18 (21:06) 수정 2014.09.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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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아게임 소식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죠.

국내에서 3번째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개에 도전합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를 뛰어넘은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인천 하늘에 빛날 순간이 왔습니다.

최고의 별 박태환과 중국 쑨양은 수영 황제를 향해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벌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제 이름이 걸린 수영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도 그렇고, 제 이름은 건 타이틀을 성대하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인터뷰> 쑨양 : "제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설적인 스타들도 인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배드민턴 황제 린단과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일본 여자 레슬링의 요시다 사오리.

10년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사격 진종오와 양궁 오진혁도 세계가 인정한 전설들입니다.

정상 반열에 오른 스타들을 앞세워 우리나라는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개를 따겠다는 진짜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순호(한국 선수단장) : "그동안 금메달 90개 이상이라고 말해왔지만 진짜 목표는 100개입니다."

영광과 환희의 순간을 향해, 아시아 스포츠 스타들은 이제 개막 카운트다운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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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AG D-1, 태극전사 ‘첫 금 100개’ 도전
    • 입력 2014-09-18 21:07:56
    • 수정2014-09-19 0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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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아게임 소식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죠.

국내에서 3번째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단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개에 도전합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를 뛰어넘은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인천 하늘에 빛날 순간이 왔습니다.

최고의 별 박태환과 중국 쑨양은 수영 황제를 향해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벌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 "제 이름이 걸린 수영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도 그렇고, 제 이름은 건 타이틀을 성대하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인터뷰> 쑨양 : "제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설적인 스타들도 인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배드민턴 황제 린단과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일본 여자 레슬링의 요시다 사오리.

10년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는 사격 진종오와 양궁 오진혁도 세계가 인정한 전설들입니다.

정상 반열에 오른 스타들을 앞세워 우리나라는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개를 따겠다는 진짜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순호(한국 선수단장) : "그동안 금메달 90개 이상이라고 말해왔지만 진짜 목표는 100개입니다."

영광과 환희의 순간을 향해, 아시아 스포츠 스타들은 이제 개막 카운트다운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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