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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4 인천아시안게임
‘부상’ 양학선 은메달…‘착지 불안’ 리세광 4위
입력 2014.09.25 (21:09) 수정 2014.09.25 (22:4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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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은 남자 도마 결승에선 양학선과 리세광이 둘다 제 기량을 못 보여주면서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양학선은 허벅지 부상, 리세광은 착지 불안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리세광은 1차시기에서 착지를 하다가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1차에서 14.166점의 낮은 점수를 받은 리세광은, 2차시기에서 고난도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2차 합계 점수는 14.799점 리세광은 결국 4위에 머물렀습니다.

리세광의 실수로 기회를 잡은 양학선은 1차시기에서 양학선 1을 하려다 회전이 모자라 감점을 받았습니다.

2차 시기에서도 신기술인 양학선 2를 신청했지만, 허벅지 부상 여파 때문인 듯 반바퀴를 덜 비틀었습니다.

1.2차 합계 15.200점에 그친 양학선은 홍콩 선수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기계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 : "금메달을 못 따서 기대해주셨던 국민들께 미안하고..."

하지만, 태극기를 흔들며 아들을 응원한 어머니 기숙자 씨에겐 금보다 소중한 은메달이었습니다.

<녹취> 기숙향(양학선 선수 어머니) : "괜찮다. 그래도 잘했어 학선아..."

비록 아시안 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은 좌절됐지만, 양학선의 혼이 담긴 연기는 팬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부상’ 양학선 은메달…‘착지 불안’ 리세광 4위
    • 입력 2014-09-25 21:10:25
    • 수정2014-09-25 22:46:07
    뉴스 9
<앵커 멘트>

남북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은 남자 도마 결승에선 양학선과 리세광이 둘다 제 기량을 못 보여주면서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양학선은 허벅지 부상, 리세광은 착지 불안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리세광은 1차시기에서 착지를 하다가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1차에서 14.166점의 낮은 점수를 받은 리세광은, 2차시기에서 고난도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2차 합계 점수는 14.799점 리세광은 결국 4위에 머물렀습니다.

리세광의 실수로 기회를 잡은 양학선은 1차시기에서 양학선 1을 하려다 회전이 모자라 감점을 받았습니다.

2차 시기에서도 신기술인 양학선 2를 신청했지만, 허벅지 부상 여파 때문인 듯 반바퀴를 덜 비틀었습니다.

1.2차 합계 15.200점에 그친 양학선은 홍콩 선수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기계체조 남자 도마 은메달) : "금메달을 못 따서 기대해주셨던 국민들께 미안하고..."

하지만, 태극기를 흔들며 아들을 응원한 어머니 기숙자 씨에겐 금보다 소중한 은메달이었습니다.

<녹취> 기숙향(양학선 선수 어머니) : "괜찮다. 그래도 잘했어 학선아..."

비록 아시안 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은 좌절됐지만, 양학선의 혼이 담긴 연기는 팬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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