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름, 눈물·불운 턴 질주! ‘아시아 정상’
입력 2014.09.27 (21:03)
수정 2014.09.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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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아름 선수는 사이클 도로독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4년 전, 눈앞에서 메달을 놓친 한을 깨끗이 풀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함께 나아름이 28km를 홀로 달리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합니다.
평균 시속 44.3km 달하는 놀라운 속도.
나아름은 2위보다 51초 앞선 37분 54초 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준비하는 동안 훈련 과정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 가지고..."
나아름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불운에 휩싸이면서 그동안 메이저대회 메달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4년전 광저우에선 앞서가던 홍콩 선수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2년 전 런던에서도 세번이나 넘어지면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번대회 트랙에서 은 하나,동 하나를 따내며 긴 불운을 떨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종목인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오뚝이처럼 일어섰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제가 나아름이라는 건 똑같고 달라진 게 있다면 꿈이 확실해졌다는거..."
나아름은 이제 사이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위대한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나아름 선수는 사이클 도로독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4년 전, 눈앞에서 메달을 놓친 한을 깨끗이 풀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함께 나아름이 28km를 홀로 달리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합니다.
평균 시속 44.3km 달하는 놀라운 속도.
나아름은 2위보다 51초 앞선 37분 54초 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준비하는 동안 훈련 과정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 가지고..."
나아름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불운에 휩싸이면서 그동안 메이저대회 메달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4년전 광저우에선 앞서가던 홍콩 선수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2년 전 런던에서도 세번이나 넘어지면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번대회 트랙에서 은 하나,동 하나를 따내며 긴 불운을 떨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종목인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오뚝이처럼 일어섰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제가 나아름이라는 건 똑같고 달라진 게 있다면 꿈이 확실해졌다는거..."
나아름은 이제 사이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위대한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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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름, 눈물·불운 턴 질주! ‘아시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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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7 21:04:26
- 수정2014-09-27 22:11:46
<앵커 멘트>
나아름 선수는 사이클 도로독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4년 전, 눈앞에서 메달을 놓친 한을 깨끗이 풀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함께 나아름이 28km를 홀로 달리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합니다.
평균 시속 44.3km 달하는 놀라운 속도.
나아름은 2위보다 51초 앞선 37분 54초 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준비하는 동안 훈련 과정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 가지고..."
나아름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불운에 휩싸이면서 그동안 메이저대회 메달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4년전 광저우에선 앞서가던 홍콩 선수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2년 전 런던에서도 세번이나 넘어지면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번대회 트랙에서 은 하나,동 하나를 따내며 긴 불운을 떨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종목인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오뚝이처럼 일어섰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제가 나아름이라는 건 똑같고 달라진 게 있다면 꿈이 확실해졌다는거..."
나아름은 이제 사이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위대한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나아름 선수는 사이클 도로독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4년 전, 눈앞에서 메달을 놓친 한을 깨끗이 풀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신호와 함께 나아름이 28km를 홀로 달리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합니다.
평균 시속 44.3km 달하는 놀라운 속도.
나아름은 2위보다 51초 앞선 37분 54초 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준비하는 동안 훈련 과정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 가지고..."
나아름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불운에 휩싸이면서 그동안 메이저대회 메달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4년전 광저우에선 앞서가던 홍콩 선수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2년 전 런던에서도 세번이나 넘어지면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이번대회 트랙에서 은 하나,동 하나를 따내며 긴 불운을 떨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종목인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오뚝이처럼 일어섰습니다.
<인터뷰> 나아름 : "제가 나아름이라는 건 똑같고 달라진 게 있다면 꿈이 확실해졌다는거..."
나아름은 이제 사이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위대한 꿈을 향해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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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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