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PO! “기적의 야구” vs “간절한 야구”

입력 2014.10.26 (21:29) 수정 2014.10.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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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넥센과 LG의 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부터 치열한 라이벌전이 시작됐습니다.

기적을 이어가겠다는 LG와 우승이 간절하다는 넥센 모두 1차전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는 4차전, 넥센은 3차전에서 끝내겠다며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강정호(넥센) : "날씨 추워지기 전에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인터뷰> 봉중근(LG) : "잠실에서는 무섭게 안느껴집니다. 넥센 타자들이."

LG는 큰 체력 소모없이 경기 감각을 유지한게 넥센보다 유리하다며 기적을 이어가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넥센은 강한 팀이지만 우리는 매일 매일 강해져 왔습니다."

지난해 간절함이 부족해 실패했다는 넥센은 이번엔 욕심내겠다며 마무리 손승락을 4이닝 이상 던질 수 있게 준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이기는데 집중할 것이고, 간절한 야구를 할 것입니다."

1차전 선발로 넥센은 소사를, LG는 우규민을 내세워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만날때마다 치열한 명승부를 연출했던 라이벌의 첫 가을 대결에 야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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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PO! “기적의 야구” vs “간절한 야구”
    • 입력 2014-10-26 21:31:28
    • 수정2014-10-27 07:32:51
    뉴스 9
<앵커 멘트>

넥센과 LG의 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부터 치열한 라이벌전이 시작됐습니다.

기적을 이어가겠다는 LG와 우승이 간절하다는 넥센 모두 1차전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는 4차전, 넥센은 3차전에서 끝내겠다며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강정호(넥센) : "날씨 추워지기 전에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인터뷰> 봉중근(LG) : "잠실에서는 무섭게 안느껴집니다. 넥센 타자들이."

LG는 큰 체력 소모없이 경기 감각을 유지한게 넥센보다 유리하다며 기적을 이어가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넥센은 강한 팀이지만 우리는 매일 매일 강해져 왔습니다."

지난해 간절함이 부족해 실패했다는 넥센은 이번엔 욕심내겠다며 마무리 손승락을 4이닝 이상 던질 수 있게 준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이기는데 집중할 것이고, 간절한 야구를 할 것입니다."

1차전 선발로 넥센은 소사를, LG는 우규민을 내세워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만날때마다 치열한 명승부를 연출했던 라이벌의 첫 가을 대결에 야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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