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자도 낚싯배 실종’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입력 2015.09.06 (09:30) 수정 2015.09.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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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젯밤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 10여 명을 태운 낚싯배 '돌고래호'가 실종되자, 즉각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해수부는 자체 위기 평가회의를 거쳐, 위기 관리 매뉴얼 상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오늘 새벽 0시 35분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소집해 상황 파악과 구조.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수습본부장은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며, 어업자원정책관이 총괄 반장을 맡았습니다.

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된 것은 지난해 12월 명태잡이 어선 501오룡호가 러시아에서 침몰한 이후 아홉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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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6 09:30:56
    • 수정2015-09-06 14:54:28
    경제
해양수산부는 어젯밤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 10여 명을 태운 낚싯배 '돌고래호'가 실종되자, 즉각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습니다.

해수부는 자체 위기 평가회의를 거쳐, 위기 관리 매뉴얼 상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오늘 새벽 0시 35분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소집해 상황 파악과 구조.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수습본부장은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며, 어업자원정책관이 총괄 반장을 맡았습니다.

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된 것은 지난해 12월 명태잡이 어선 501오룡호가 러시아에서 침몰한 이후 아홉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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