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펄펄’ 레바논 원정 22년 만의 승리
입력 2015.09.09 (06:04)
수정 2015.09.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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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레바논을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무려 22년만의 원정경기 승리인데요.
K리거 권창훈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레바논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창훈과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의 승부수는 레바논 원정에도 통했습니다.
전반 20분 기성용의 전진패스가 석현준에게 배달됐고, 상대 수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페널티킥 전문 장현수의 골로 1대 0 리드를 잡은 우리나라는 전반 26분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권창훈의 패스가 구자철의 슈팅으로 연결되기 직전,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에도 압박을 더 강화한 우리나라는 15분 권창훈의 쐐기골로 3대 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권창훈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90분 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레바논보다 더 강한 정신력으로 꾸준히 경기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 팀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레바논 원정에서 무려 22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G조 선두를 지킨 슈틸리케 호.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끊어낸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8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시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레바논을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무려 22년만의 원정경기 승리인데요.
K리거 권창훈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레바논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창훈과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의 승부수는 레바논 원정에도 통했습니다.
전반 20분 기성용의 전진패스가 석현준에게 배달됐고, 상대 수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페널티킥 전문 장현수의 골로 1대 0 리드를 잡은 우리나라는 전반 26분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권창훈의 패스가 구자철의 슈팅으로 연결되기 직전,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에도 압박을 더 강화한 우리나라는 15분 권창훈의 쐐기골로 3대 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권창훈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90분 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레바논보다 더 강한 정신력으로 꾸준히 경기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 팀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레바논 원정에서 무려 22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G조 선두를 지킨 슈틸리케 호.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끊어낸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8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시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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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창훈 펄펄’ 레바논 원정 22년 만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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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9 06:05:39
- 수정2015-09-09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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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레바논을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무려 22년만의 원정경기 승리인데요.
K리거 권창훈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레바논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창훈과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의 승부수는 레바논 원정에도 통했습니다.
전반 20분 기성용의 전진패스가 석현준에게 배달됐고, 상대 수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페널티킥 전문 장현수의 골로 1대 0 리드를 잡은 우리나라는 전반 26분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권창훈의 패스가 구자철의 슈팅으로 연결되기 직전,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에도 압박을 더 강화한 우리나라는 15분 권창훈의 쐐기골로 3대 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권창훈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90분 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레바논보다 더 강한 정신력으로 꾸준히 경기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 팀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레바논 원정에서 무려 22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G조 선두를 지킨 슈틸리케 호.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끊어낸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8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시돈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레바논을 시원하게 이겼습니다.
무려 22년만의 원정경기 승리인데요.
K리거 권창훈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레바논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창훈과 기성용을 공격적으로 배치한 슈틸리케 감독의 승부수는 레바논 원정에도 통했습니다.
전반 20분 기성용의 전진패스가 석현준에게 배달됐고, 상대 수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페널티킥 전문 장현수의 골로 1대 0 리드를 잡은 우리나라는 전반 26분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권창훈의 패스가 구자철의 슈팅으로 연결되기 직전, 상대 수비수의 발을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후반에도 압박을 더 강화한 우리나라는 15분 권창훈의 쐐기골로 3대 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권창훈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권창훈(축구 국가대표) : "90분 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레바논보다 더 강한 정신력으로 꾸준히 경기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 팀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레바논 원정에서 무려 22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G조 선두를 지킨 슈틸리케 호.
레바논 원정 징크스를 끊어낸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8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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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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