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인천공항 출국 역대 최다 전망

입력 2015.09.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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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여객이 인천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5부터 29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70만 3천32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루 평균 14만 664명꼴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12만 533명보다 16.7% 늘어난 수치입니다.

추석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은 추석 전날인 26일로, 14만 6천111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행 심야버스는 하루 4편에서 8편으로 증편되고 심야시간대 공항철도 운행도 하루 6회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도 조기에 열고, 출국장의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에서 오전 6시30분에서 밤 11시까지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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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인천공항 출국 역대 최다 전망
    • 입력 2015-09-24 18:45:16
    경제
올 추석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여객이 인천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5부터 29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70만 3천32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루 평균 14만 664명꼴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12만 533명보다 16.7% 늘어난 수치입니다. 추석 연휴 중 가장 붐비는 날은 추석 전날인 26일로, 14만 6천111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행 심야버스는 하루 4편에서 8편으로 증편되고 심야시간대 공항철도 운행도 하루 6회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도 조기에 열고, 출국장의 운영시간도 기존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에서 오전 6시30분에서 밤 11시까지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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