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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에는 고향 방문과 교통 체증 등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운전으로 오래 앉아 있다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을 맞아 승용차로 고향을 찾다보면 몇 시간 운전은 기본...
도로가 꽉 막히면 오래 앉아 있는게 큰 고역입니다.
<인터뷰> 최영두(직장인) : "운전을 오래하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도 걸려서 그게 제일 힘듭니다."
영업직으로 평소 운전을 많이 하는 이 30대 남성은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척추뼈 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압력을 완화해주는 디스크 조직이 밀려나와 신경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동우(허리디스크 환자) : "날이 밝아서 일어났는데 몸을 움직이려고 하니까 너무 아픈거에요 허리쪽이랑 다리쪽이"
지난해 디스크 환자는 207만 명..
4년 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허리 디스크를 조심해야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압력이 더 가해져 디스크 조직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인터뷰> 장준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몸이) 구부러지는게 문제가 되고 목과 허리 척추에 압력이 많이 쎄지고 따라서 과도한 하중이 전달되면서 디스크와 근육에 문리하게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
운전을 할 때 허리에 부담을 덜기 위해선 등받이 각도를 100에서 110도로 하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또 이동 중간중간에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차를 세우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추석 연휴에는 고향 방문과 교통 체증 등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운전으로 오래 앉아 있다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을 맞아 승용차로 고향을 찾다보면 몇 시간 운전은 기본...
도로가 꽉 막히면 오래 앉아 있는게 큰 고역입니다.
<인터뷰> 최영두(직장인) : "운전을 오래하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도 걸려서 그게 제일 힘듭니다."
영업직으로 평소 운전을 많이 하는 이 30대 남성은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척추뼈 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압력을 완화해주는 디스크 조직이 밀려나와 신경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동우(허리디스크 환자) : "날이 밝아서 일어났는데 몸을 움직이려고 하니까 너무 아픈거에요 허리쪽이랑 다리쪽이"
지난해 디스크 환자는 207만 명..
4년 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허리 디스크를 조심해야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압력이 더 가해져 디스크 조직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인터뷰> 장준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몸이) 구부러지는게 문제가 되고 목과 허리 척추에 압력이 많이 쎄지고 따라서 과도한 하중이 전달되면서 디스크와 근육에 문리하게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
운전을 할 때 허리에 부담을 덜기 위해선 등받이 각도를 100에서 110도로 하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또 이동 중간중간에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차를 세우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 추석 귀성길 오래 앉아 ‘고역’…허리병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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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07:19:55
- 수정2015-09-25 08:14:57

<앵커 멘트>
추석 연휴에는 고향 방문과 교통 체증 등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운전으로 오래 앉아 있다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을 맞아 승용차로 고향을 찾다보면 몇 시간 운전은 기본...
도로가 꽉 막히면 오래 앉아 있는게 큰 고역입니다.
<인터뷰> 최영두(직장인) : "운전을 오래하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도 걸려서 그게 제일 힘듭니다."
영업직으로 평소 운전을 많이 하는 이 30대 남성은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척추뼈 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압력을 완화해주는 디스크 조직이 밀려나와 신경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동우(허리디스크 환자) : "날이 밝아서 일어났는데 몸을 움직이려고 하니까 너무 아픈거에요 허리쪽이랑 다리쪽이"
지난해 디스크 환자는 207만 명..
4년 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허리 디스크를 조심해야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압력이 더 가해져 디스크 조직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인터뷰> 장준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몸이) 구부러지는게 문제가 되고 목과 허리 척추에 압력이 많이 쎄지고 따라서 과도한 하중이 전달되면서 디스크와 근육에 문리하게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
운전을 할 때 허리에 부담을 덜기 위해선 등받이 각도를 100에서 110도로 하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또 이동 중간중간에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차를 세우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추석 연휴에는 고향 방문과 교통 체증 등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데요.
운전으로 오래 앉아 있다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을 맞아 승용차로 고향을 찾다보면 몇 시간 운전은 기본...
도로가 꽉 막히면 오래 앉아 있는게 큰 고역입니다.
<인터뷰> 최영두(직장인) : "운전을 오래하다보면 허리가 뻐근하고 어깨도 걸려서 그게 제일 힘듭니다."
영업직으로 평소 운전을 많이 하는 이 30대 남성은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척추뼈 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압력을 완화해주는 디스크 조직이 밀려나와 신경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동우(허리디스크 환자) : "날이 밝아서 일어났는데 몸을 움직이려고 하니까 너무 아픈거에요 허리쪽이랑 다리쪽이"
지난해 디스크 환자는 207만 명..
4년 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 허리 디스크를 조심해야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압력이 더 가해져 디스크 조직에 무리가 오기 쉽습니다.
<인터뷰> 장준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몸이) 구부러지는게 문제가 되고 목과 허리 척추에 압력이 많이 쎄지고 따라서 과도한 하중이 전달되면서 디스크와 근육에 문리하게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
운전을 할 때 허리에 부담을 덜기 위해선 등받이 각도를 100에서 110도로 하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밀착시켜야 합니다.
또 이동 중간중간에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차를 세우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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