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복귀 포웰, 전자랜드의 희망 살린다

입력 2015.12.12 (21:29) 수정 2015.12.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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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친정팀 전자랜드로 돌아온 리카르도 포웰이 kt전에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위권이었던 전자랜드는 포웰의 복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익숙했던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포웰은 복귀전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복귀 첫 경기였지만 동료와의 호흡도 예전처럼 절묘했습니다

포웰은 자신에게 수비가 집중되자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을 살렸습니다.

전자랜드의 외곽포도 살아나, 3점 슛 13개를 성공시켰습니다.

포웰은 1쿼터에만 13득점을 넣는 등 올 시즌 개인 최다인 31득점을 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84대 70, 열 넉점차로 크게 이겨,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포웰(전자랜드) : "오늘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올 시즌 이렇게 재밌게 농구를 한 것은 처음입니다."

SK는 연장전 끝에 인삼공사에 올 시즌 첫 홈경기 패배를 안겼습니다.

김선형이 19득점에 도움 7개를 기록하며 효과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국민은행이 서동철 감독의 수술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민은행은 KDB생명을 77 대 55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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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정’ 복귀 포웰, 전자랜드의 희망 살린다
    • 입력 2015-12-12 21:29:25
    • 수정2015-12-12 2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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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친정팀 전자랜드로 돌아온 리카르도 포웰이 kt전에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위권이었던 전자랜드는 포웰의 복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익숙했던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포웰은 복귀전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복귀 첫 경기였지만 동료와의 호흡도 예전처럼 절묘했습니다

포웰은 자신에게 수비가 집중되자 날카로운 패스로 팀 공격을 살렸습니다.

전자랜드의 외곽포도 살아나, 3점 슛 13개를 성공시켰습니다.

포웰은 1쿼터에만 13득점을 넣는 등 올 시즌 개인 최다인 31득점을 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84대 70, 열 넉점차로 크게 이겨,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포웰(전자랜드) : "오늘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올 시즌 이렇게 재밌게 농구를 한 것은 처음입니다."

SK는 연장전 끝에 인삼공사에 올 시즌 첫 홈경기 패배를 안겼습니다.

김선형이 19득점에 도움 7개를 기록하며 효과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국민은행이 서동철 감독의 수술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민은행은 KDB생명을 77 대 55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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