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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극궁사, 이번엔 뇌파훈련…리우 전관왕 기대
입력 2016.07.05 (21:50) 수정 2016.07.14 (11:2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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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미디어데이를 갖고 4회 연속 톱 10을 다짐했습니다.

그 중심에 설 한국양궁은 뇌파훈련을 통해 전종목 석권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년을 준비해온 올림픽이 한달앞으로 다가오면서,대한민국선수단의 목표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어깨가 무거운 양궁대표팀은 전종목 석권을 목표로 내걸고 혁신적인 훈련법을 도입했습니다.

머리에 쓴 헤드셋은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용도가 아닙니다.

활시위를 당기면 헤드셋으로 뇌파가 전달돼 순간 집중력이 수치로 드러납니다.

눈을 감고 실제 경기 장면을 상상하는 훈련도 마찬가지.

뇌파가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의자에 진동이 느껴져 선수가 즉시 자신의 불안정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1초의 시간도 아끼기 위해, 쉬는 시간에 할수 있는 집중력 향상 게임까지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 : "잠자기전에도 이미지 트레이닝 통해서 직접 활쏘는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숙 박사 : "작년부터 (뇌파훈련) 하고 있구요. 10%정도 좋아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알자지라와 로이터 통신은 물론 IOC 다큐팀까지 취재에 열을 올릴만큼 한국양궁의 놀라운 준비상황.

전관왕 프로젝트를 위해 쓰리디 프린터도 동원됐습니다.

선수들이 민감해하는 활 그립이 고장날 것에 대비해, 최적의 모양을 가진 그립 여러개를 쓰리디 프린터로 복제 했습니다.

<인터뷰> 문형철 감독 : "장비부분에서 다른 나라들이 안하는 것을 도입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한 발 앞서가는 준비로 수십년간 세계 정상을 지켜온 한국 양궁이 올림픽 사상 첫 4개 전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를 조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태극궁사, 이번엔 뇌파훈련…리우 전관왕 기대
    • 입력 2016-07-05 22:12:12
    • 수정2016-07-14 11:24:04
    뉴스 9
<앵커 멘트>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미디어데이를 갖고 4회 연속 톱 10을 다짐했습니다.

그 중심에 설 한국양궁은 뇌파훈련을 통해 전종목 석권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4년을 준비해온 올림픽이 한달앞으로 다가오면서,대한민국선수단의 목표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어깨가 무거운 양궁대표팀은 전종목 석권을 목표로 내걸고 혁신적인 훈련법을 도입했습니다.

머리에 쓴 헤드셋은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용도가 아닙니다.

활시위를 당기면 헤드셋으로 뇌파가 전달돼 순간 집중력이 수치로 드러납니다.

눈을 감고 실제 경기 장면을 상상하는 훈련도 마찬가지.

뇌파가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의자에 진동이 느껴져 선수가 즉시 자신의 불안정한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1초의 시간도 아끼기 위해, 쉬는 시간에 할수 있는 집중력 향상 게임까지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우진 : "잠자기전에도 이미지 트레이닝 통해서 직접 활쏘는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숙 박사 : "작년부터 (뇌파훈련) 하고 있구요. 10%정도 좋아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알자지라와 로이터 통신은 물론 IOC 다큐팀까지 취재에 열을 올릴만큼 한국양궁의 놀라운 준비상황.

전관왕 프로젝트를 위해 쓰리디 프린터도 동원됐습니다.

선수들이 민감해하는 활 그립이 고장날 것에 대비해, 최적의 모양을 가진 그립 여러개를 쓰리디 프린터로 복제 했습니다.

<인터뷰> 문형철 감독 : "장비부분에서 다른 나라들이 안하는 것을 도입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한 발 앞서가는 준비로 수십년간 세계 정상을 지켜온 한국 양궁이 올림픽 사상 첫 4개 전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를 조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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