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회] 오버워치 ‘열풍’…e스포츠로도 이어질까?

입력 2016.07.08 (12:20) 수정 2016.07.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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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열풍’...e스포츠로도 이어질까?>

블라자드가 최근 내놓은 PC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 200주 넘게 1위를 지키던 ‘LOL(League of Legends)’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점유율 30%를 넘기며(7일 기준 오버워치 35%, LOL 24%) LOL과의 격차를 벌리는 모습입니다.

오버워치와 LOL은 모두 5,6명이 함께 경기를 하는 단체전 게임입니다. LOL은 축구처럼 포지션마다 역할이 정해져 있고 팀 전략에 따라 한 사람의 활약이 부각이 되는 게임입니다. 또 100개가 넘는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들로 조합을 만들어 승리하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오버워치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에 FPS(First Person Shooter)가 접목되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 게임 중에도 ‘영웅’ 캐릭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전략에 맞춰서 조합을 바꾸는 재미도 있습니다. 또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진입 장벽이 낮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캐릭터들의 특징이 확실하고 게임이 전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구성된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오버워치의 게임성이 호평을 받고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타크래프트나 LOL처럼 오버워치도 e스포츠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최근 작은 규모의 비공식 대회들이 열려 인기를 얻고 있고, 게임단들도 앞다퉈 오버워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LOL과 비교해 e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숙제가 많습니다. 가장 큰 것은 관람의 문제입니다. 시청하는 사람이 공감하기에는 게임 내 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 같은 기존 FPS 게임이 가지고 있었던 전형적인 문제로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하고 스피디한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따라가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또한 플레이어 1인칭 시점인 화면을 3자적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옵저빙 모드(observing mode)를 개발하는 것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버워치의 제작사인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의 중계방송에 대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꾸준히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e스포츠의 ‘보는 재미’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간다면 오버워치가 e스포츠로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오늘의 T’에서는 최근 오버워치 열풍을 계기로 오버워치의 e스포츠와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국내 및 전 세계 e스포츠의 현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과 프로게이머 출신 IT동아 권명관 기자와 함께 알아 봤습니다.



<팬택의 귀환...스카이 ‘IM-100’ 이름에 담긴 동료애>

“저희가 시장에 돌아왔다는 의미와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100, 영어 back과 같은 숫자 100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스카이 ‘IM-100’ 모델로 돌아온 팬택의 역사는 마치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흥망성쇠를 보는 듯 합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팬택은 이듬해 이른바 삐비로 불리는 무선호출기사업을 시작하며 초창기에는 주로 OEM 수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97년 휴대전화 사업에 뛰어들어 2001년과 2005년에는 현대큐리텔과 SK텔레텍을 잇따라 인수하며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중복투자로 인해 사업이 악화되면서 2007년 1차 워크아웃 도중 상장 폐지됐고, 2010년 스마트폰에 진출해 베가 레이서가 대히트를 치면서 한때 LG 전자를 제치고 업계 2위까지 차지했지만 2014년 다시 2차 워크아웃에 들어갔습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인수대상자를 찾지 못해 결국 지난해 5월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하면서 한 일간지에 낸 광고는 많은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휴직자를 포함한 1200 직원의 사비를 털어 완성된 이 광고에는 위 문구와 함께 직원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들의 열정 덕분이었는지 팬택은 지난해 10월 국내의 한 IT 업체에 인수됐고 마침내 지난달 ‘IM-100’이란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IM-100’은 휠키를 장착해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했고, 가장 완벽한 물질이라고 말했던 베가 아이언의 메탈 재질과는 달리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재질만 봐도 팬택보다는 스카이의 유전자가 느껴집니다. 중저가 모델로 나온 만큼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가 아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카메라를 비롯해 전반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무선충전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 LED 등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스톤은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평가입니다.

현재까지 ‘IM-100’에 대한 시장의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LG, 애플의 3강 구도입니다. LG도 힘든 이 시점에서 팬택이 과연 차별화를 이룰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쩌면 소비자들이 팬택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빨리 파악해 특정 계층에게 최적화된 개성 있는 모델로 승부하는 것만이 유일한 가능성일지도 모릅니다.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스카이의 디자인 혁신, 팬택의 국내 최초 메탈 디자인 등을 기억하는 이들이 아직 있는 상태에서 포기는 아직 이를 것 같습니다.

IT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T타임의 ‘테크쑤다’! 이번 시간에는 새 모델 ‘IM-100’으로 돌아온 팬택에 대한 이야기를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 더 기어 김정철 기자, ‘IM-100’의 기획자인 팬택의 박세영 과장과 함께 풀어봤습니다.



“한국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고, 한국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배포하겠다”

“한국은 인터넷 인프라가 매우 발전한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시장 중에 하나다”

전 세계 8천만 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습니다.

T타임은 한국을 방문한 헤이스팅스가 한국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단독으로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헤이스팅스는 한국 시장에 대한 생각과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넷플릭스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이외에 한국에서 드라마 등 다른 장르에 투자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넷플릭스의 (한국에서의) 첫 번째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촬영했다면서 한국의 저작권 콘텐츠를 전세계에 배포하는 것도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BS에서 방송됐던 ‘태양의 후예’ 같은 인기 드라마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와 남미 지역에도 수출할 준비를 마쳤다고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헤이스팅스는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요금에 비해 전용 콘텐츠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 등 민감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해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화제의 이슈 인물을 만나보다는 위클리T 이슈메이커, 이번 주는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를 김소정 캐스터가 만나 봤습니다.



새로운 IT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T타임의 ‘T트렌드’ 코너.
로아컨설팅 박미영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초어 몬스터 (Chore monster/미국)
- 아이들이 집안일을 게임처럼 즐겁게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 부모는 앱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임무를 할당하며 각각의 일에 대한 포인트를
설정해 놓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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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회] 오버워치 ‘열풍’…e스포츠로도 이어질까?
    • 입력 2016-07-08 12:20:10
    • 수정2016-07-08 13:35:17
    T-타임
<오버워치 ‘열풍’...e스포츠로도 이어질까?> 블라자드가 최근 내놓은 PC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에서 200주 넘게 1위를 지키던 ‘LOL(League of Legends)’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점유율 30%를 넘기며(7일 기준 오버워치 35%, LOL 24%) LOL과의 격차를 벌리는 모습입니다. 오버워치와 LOL은 모두 5,6명이 함께 경기를 하는 단체전 게임입니다. LOL은 축구처럼 포지션마다 역할이 정해져 있고 팀 전략에 따라 한 사람의 활약이 부각이 되는 게임입니다. 또 100개가 넘는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들로 조합을 만들어 승리하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오버워치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에 FPS(First Person Shooter)가 접목되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 게임 중에도 ‘영웅’ 캐릭터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전략에 맞춰서 조합을 바꾸는 재미도 있습니다. 또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진입 장벽이 낮아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고, 캐릭터들의 특징이 확실하고 게임이 전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구성된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오버워치의 게임성이 호평을 받고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타크래프트나 LOL처럼 오버워치도 e스포츠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최근 작은 규모의 비공식 대회들이 열려 인기를 얻고 있고, 게임단들도 앞다퉈 오버워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LOL과 비교해 e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숙제가 많습니다. 가장 큰 것은 관람의 문제입니다. 시청하는 사람이 공감하기에는 게임 내 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 같은 기존 FPS 게임이 가지고 있었던 전형적인 문제로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하고 스피디한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따라가기도 벅찰 정도입니다. 또한 플레이어 1인칭 시점인 화면을 3자적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옵저빙 모드(observing mode)를 개발하는 것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버워치의 제작사인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의 중계방송에 대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꾸준히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e스포츠의 ‘보는 재미’ 부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간다면 오버워치가 e스포츠로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오늘의 T’에서는 최근 오버워치 열풍을 계기로 오버워치의 e스포츠와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국내 및 전 세계 e스포츠의 현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과 프로게이머 출신 IT동아 권명관 기자와 함께 알아 봤습니다. <팬택의 귀환...스카이 ‘IM-100’ 이름에 담긴 동료애> “저희가 시장에 돌아왔다는 의미와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100, 영어 back과 같은 숫자 100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스카이 ‘IM-100’ 모델로 돌아온 팬택의 역사는 마치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흥망성쇠를 보는 듯 합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팬택은 이듬해 이른바 삐비로 불리는 무선호출기사업을 시작하며 초창기에는 주로 OEM 수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97년 휴대전화 사업에 뛰어들어 2001년과 2005년에는 현대큐리텔과 SK텔레텍을 잇따라 인수하며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중복투자로 인해 사업이 악화되면서 2007년 1차 워크아웃 도중 상장 폐지됐고, 2010년 스마트폰에 진출해 베가 레이서가 대히트를 치면서 한때 LG 전자를 제치고 업계 2위까지 차지했지만 2014년 다시 2차 워크아웃에 들어갔습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인수대상자를 찾지 못해 결국 지난해 5월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하면서 한 일간지에 낸 광고는 많은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휴직자를 포함한 1200 직원의 사비를 털어 완성된 이 광고에는 위 문구와 함께 직원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들의 열정 덕분이었는지 팬택은 지난해 10월 국내의 한 IT 업체에 인수됐고 마침내 지난달 ‘IM-100’이란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IM-100’은 휠키를 장착해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했고, 가장 완벽한 물질이라고 말했던 베가 아이언의 메탈 재질과는 달리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재질만 봐도 팬택보다는 스카이의 유전자가 느껴집니다. 중저가 모델로 나온 만큼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가 아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카메라를 비롯해 전반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무선충전기와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 LED 등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스톤은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평가입니다. 현재까지 ‘IM-100’에 대한 시장의 초기 반응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LG, 애플의 3강 구도입니다. LG도 힘든 이 시점에서 팬택이 과연 차별화를 이룰지는 미지수입니다. 어쩌면 소비자들이 팬택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빨리 파악해 특정 계층에게 최적화된 개성 있는 모델로 승부하는 것만이 유일한 가능성일지도 모릅니다.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스카이의 디자인 혁신, 팬택의 국내 최초 메탈 디자인 등을 기억하는 이들이 아직 있는 상태에서 포기는 아직 이를 것 같습니다. IT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보는 T타임의 ‘테크쑤다’! 이번 시간에는 새 모델 ‘IM-100’으로 돌아온 팬택에 대한 이야기를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 더 기어 김정철 기자, ‘IM-100’의 기획자인 팬택의 박세영 과장과 함께 풀어봤습니다. “한국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고, 한국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배포하겠다” “한국은 인터넷 인프라가 매우 발전한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시장 중에 하나다” 전 세계 8천만 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습니다. T타임은 한국을 방문한 헤이스팅스가 한국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단독으로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헤이스팅스는 한국 시장에 대한 생각과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넷플릭스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이외에 한국에서 드라마 등 다른 장르에 투자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넷플릭스의 (한국에서의) 첫 번째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촬영했다면서 한국의 저작권 콘텐츠를 전세계에 배포하는 것도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BS에서 방송됐던 ‘태양의 후예’ 같은 인기 드라마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와 남미 지역에도 수출할 준비를 마쳤다고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헤이스팅스는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요금에 비해 전용 콘텐츠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 등 민감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해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화제의 이슈 인물을 만나보다는 위클리T 이슈메이커, 이번 주는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를 김소정 캐스터가 만나 봤습니다. 새로운 IT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T타임의 ‘T트렌드’ 코너. 로아컨설팅 박미영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초어 몬스터 (Chore monster/미국) - 아이들이 집안일을 게임처럼 즐겁게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 부모는 앱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임무를 할당하며 각각의 일에 대한 포인트를 설정해 놓을 수 있음 ▶스라이브 마켓 (Thrive Market/미국) - 유기농 제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 - 연간 60달러짜리 회원제 개념을 도입,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배송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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