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골프 태극낭자 확정…금 경쟁 시동
입력 2016.07.11 (21:48)
수정 2016.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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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우리 여자골프 국가대표 4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비롯해 역전의 여왕 김세영과 양희영, 전인지까지 우승후보들로 꼽힐 만큼 손색이 없습니다.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골프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자 골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리우올림픽으로 향합니다.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인비가 3위, 김세영이 5위를 유지했고, 양희영이 세 계단 오른 6위, 전인지는 8위로 마지막 티켓을 잡았습니다.
박인비가 합류를 결정하면서, 장하나와 유소연 박성현은 승선에 실패했습니다.
세계랭커들이 많아 출전국 중 유일하게 4명이 나서는 우리나라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들입니다.
안정된 플레이의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와, 공격적인 샷을 선보이는 김세영이 모두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이번에 (대표로) 결정됐으니까, 앞으로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분명한 최강이지만, 세계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와 호주의 이민지, 일본의 노무라 하루 등 한국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여기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미국의 렉시 톰프슨,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도 위협적입니다.
남자 국가대표는 안병훈과 왕정훈으로 결정됐습니다.
김경태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기권해, 다음 순위인 왕정훈이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우리 여자골프 국가대표 4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비롯해 역전의 여왕 김세영과 양희영, 전인지까지 우승후보들로 꼽힐 만큼 손색이 없습니다.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골프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자 골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리우올림픽으로 향합니다.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인비가 3위, 김세영이 5위를 유지했고, 양희영이 세 계단 오른 6위, 전인지는 8위로 마지막 티켓을 잡았습니다.
박인비가 합류를 결정하면서, 장하나와 유소연 박성현은 승선에 실패했습니다.
세계랭커들이 많아 출전국 중 유일하게 4명이 나서는 우리나라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들입니다.
안정된 플레이의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와, 공격적인 샷을 선보이는 김세영이 모두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이번에 (대표로) 결정됐으니까, 앞으로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분명한 최강이지만, 세계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와 호주의 이민지, 일본의 노무라 하루 등 한국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여기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미국의 렉시 톰프슨,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도 위협적입니다.
남자 국가대표는 안병훈과 왕정훈으로 결정됐습니다.
김경태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기권해, 다음 순위인 왕정훈이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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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골프 태극낭자 확정…금 경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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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22:09:45
- 수정2016-07-14 11:10:59
<앵커 멘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우리 여자골프 국가대표 4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비롯해 역전의 여왕 김세영과 양희영, 전인지까지 우승후보들로 꼽힐 만큼 손색이 없습니다.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골프에서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자 골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리우올림픽으로 향합니다.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인비가 3위, 김세영이 5위를 유지했고, 양희영이 세 계단 오른 6위, 전인지는 8위로 마지막 티켓을 잡았습니다.
박인비가 합류를 결정하면서, 장하나와 유소연 박성현은 승선에 실패했습니다.
세계랭커들이 많아 출전국 중 유일하게 4명이 나서는 우리나라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들입니다.
안정된 플레이의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와, 공격적인 샷을 선보이는 김세영이 모두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인터뷰> 김세영(골프 국가대표) : "이번에 (대표로) 결정됐으니까, 앞으로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분명한 최강이지만, 세계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와 호주의 이민지, 일본의 노무라 하루 등 한국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여기에,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미국의 렉시 톰프슨,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도 위협적입니다.
남자 국가대표는 안병훈과 왕정훈으로 결정됐습니다.
김경태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기권해, 다음 순위인 왕정훈이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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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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