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서 펄펄’ 황희찬, 월드컵서 새바람 예고
입력 2016.08.23 (21:47)
수정 2025.03.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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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올림픽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한 황희찬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성인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상대 밀집수비에 강한 능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가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전, 황희찬의 머릿속엔 올림픽뿐이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지난 7월 29일 인터뷰) : "대한민국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굉장한 영광이고요. 확실히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우를 누빈 황희찬의 활약은 8강 진출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돋보인건 멕시코전 권창훈의 결승골을 도운 움직임입니다.
<녹취>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황희찬 선수가 기가 막히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있어요. 상대가 완전히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면서 눈에 안보이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요."
독일과의 2차전, 어려운 각도에서도 기어코 득점하는 골잡이 본능.
상대를 압도하는 돌파와 동료와 주고받는 움직임, 공간 창출까지.
황희찬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다양한 매력은 중국전을 앞둔 슈틸리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황희찬은 파고들 공간이 없어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만 20살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희찬.
올림픽팀의 무서운 막내가 이젠 슈틸리케호에서 겁없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한 황희찬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성인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상대 밀집수비에 강한 능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가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전, 황희찬의 머릿속엔 올림픽뿐이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지난 7월 29일 인터뷰) : "대한민국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굉장한 영광이고요. 확실히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우를 누빈 황희찬의 활약은 8강 진출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돋보인건 멕시코전 권창훈의 결승골을 도운 움직임입니다.
<녹취>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황희찬 선수가 기가 막히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있어요. 상대가 완전히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면서 눈에 안보이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요."
독일과의 2차전, 어려운 각도에서도 기어코 득점하는 골잡이 본능.
상대를 압도하는 돌파와 동료와 주고받는 움직임, 공간 창출까지.
황희찬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다양한 매력은 중국전을 앞둔 슈틸리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황희찬은 파고들 공간이 없어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만 20살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희찬.
올림픽팀의 무서운 막내가 이젠 슈틸리케호에서 겁없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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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서 펄펄’ 황희찬, 월드컵서 새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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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3 21:50:08
- 수정2025-03-20 1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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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한 황희찬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성인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상대 밀집수비에 강한 능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가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전, 황희찬의 머릿속엔 올림픽뿐이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지난 7월 29일 인터뷰) : "대한민국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굉장한 영광이고요. 확실히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우를 누빈 황희찬의 활약은 8강 진출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돋보인건 멕시코전 권창훈의 결승골을 도운 움직임입니다.
<녹취>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황희찬 선수가 기가 막히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있어요. 상대가 완전히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면서 눈에 안보이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요."
독일과의 2차전, 어려운 각도에서도 기어코 득점하는 골잡이 본능.
상대를 압도하는 돌파와 동료와 주고받는 움직임, 공간 창출까지.
황희찬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다양한 매력은 중국전을 앞둔 슈틸리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황희찬은 파고들 공간이 없어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만 20살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희찬.
올림픽팀의 무서운 막내가 이젠 슈틸리케호에서 겁없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한 황희찬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성인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상대 밀집수비에 강한 능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가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전, 황희찬의 머릿속엔 올림픽뿐이었습니다.
<인터뷰> 황희찬(올림픽 축구 대표/지난 7월 29일 인터뷰) : "대한민국 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굉장한 영광이고요. 확실히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우를 누빈 황희찬의 활약은 8강 진출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돋보인건 멕시코전 권창훈의 결승골을 도운 움직임입니다.
<녹취>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황희찬 선수가 기가 막히게 스크린을 걸어주고 있어요. 상대가 완전히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면서 눈에 안보이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어요."
독일과의 2차전, 어려운 각도에서도 기어코 득점하는 골잡이 본능.
상대를 압도하는 돌파와 동료와 주고받는 움직임, 공간 창출까지.
황희찬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다양한 매력은 중국전을 앞둔 슈틸리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황희찬은 파고들 공간이 없어도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만 20살로 나이는 어리지만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희찬.
올림픽팀의 무서운 막내가 이젠 슈틸리케호에서 겁없는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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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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