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특검 결정에 ‘당혹’…수습책 고심
입력 2016.10.26 (21:07)
수정 2016.10.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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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각 청와대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김병용 기자!! 최순실씨 관련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데, 지금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어제(25일) 박 대통령의 사과문 발표 이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원종 비서실장이 국회 예결위 출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관련 수석실을 중심으로 새로 제기된 최 씨 관련 추가 의혹에 대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2시 이후 공식일정을 비워 놓고 수습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질문>
여.야 합의로 특검 도입이 확정적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답변>
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니까 수사를 지켜보도록 하자며, 특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검이 사실상 결정되자 당혹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는 올 것이 왔다 라며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
특검을 하게 되면 관련 비서진은 물론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부속실 인사들까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의 심장부가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겁니다.
특검에 대비하며, 정치권 쇄신 요구에 따른 인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의 분위기는 착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 시각 청와대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김병용 기자!! 최순실씨 관련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데, 지금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어제(25일) 박 대통령의 사과문 발표 이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원종 비서실장이 국회 예결위 출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관련 수석실을 중심으로 새로 제기된 최 씨 관련 추가 의혹에 대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2시 이후 공식일정을 비워 놓고 수습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질문>
여.야 합의로 특검 도입이 확정적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답변>
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니까 수사를 지켜보도록 하자며, 특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검이 사실상 결정되자 당혹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는 올 것이 왔다 라며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
특검을 하게 되면 관련 비서진은 물론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부속실 인사들까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의 심장부가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겁니다.
특검에 대비하며, 정치권 쇄신 요구에 따른 인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의 분위기는 착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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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특검 결정에 ‘당혹’…수습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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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6 21:09:04
- 수정2016-10-26 21:47:16
<앵커 멘트>
이 시각 청와대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김병용 기자!! 최순실씨 관련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데, 지금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어제(25일) 박 대통령의 사과문 발표 이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원종 비서실장이 국회 예결위 출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관련 수석실을 중심으로 새로 제기된 최 씨 관련 추가 의혹에 대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2시 이후 공식일정을 비워 놓고 수습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질문>
여.야 합의로 특검 도입이 확정적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답변>
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니까 수사를 지켜보도록 하자며, 특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검이 사실상 결정되자 당혹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는 올 것이 왔다 라며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
특검을 하게 되면 관련 비서진은 물론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부속실 인사들까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의 심장부가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겁니다.
특검에 대비하며, 정치권 쇄신 요구에 따른 인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의 분위기는 착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 시각 청와대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김병용 기자!! 최순실씨 관련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데, 지금 청와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청와대는 어제(25일) 박 대통령의 사과문 발표 이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원종 비서실장이 국회 예결위 출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관련 수석실을 중심으로 새로 제기된 최 씨 관련 추가 의혹에 대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6일) 오후 2시 이후 공식일정을 비워 놓고 수습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질문>
여.야 합의로 특검 도입이 확정적인데,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답변>
네, 청와대는 오전까지만 해도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니까 수사를 지켜보도록 하자며, 특검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검이 사실상 결정되자 당혹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는 올 것이 왔다 라며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도 감지됐습니다.
특검을 하게 되면 관련 비서진은 물론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부속실 인사들까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의 심장부가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겁니다.
특검에 대비하며, 정치권 쇄신 요구에 따른 인선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의 분위기는 착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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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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