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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野, ‘세월호 7시간·대통령 탄핵’ 파상공격
입력 2016.11.11 (21:08) 수정 2016.11.11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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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에선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공백 의혹 등 추가 의혹들을 제기하며 파상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만 질문에 나선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덮기 위해 최 씨가 해경 해체를 지시했다, 최 씨 측이 제공한 외부 대포폰을 대통령이 사용했다는 의혹 등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대포폰이 장시호 씨가 여섯 대를 개설해서 대통령께도 드렸다는 대포폰입니다."

<녹취> 김현웅(법무 장관) : "(대통령이) 사용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에 대한 확인이 아직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습니다."

청와대는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라며 의혹제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에도 최 씨가 개입했다며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녹취> 정동영(국민의당 의원) : "결단을 내리지 못할 경우에 지체 없이 곧바로 탄핵절차에 돌입해야 합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개성공단 폐쇄에) 민간이 관여했다는 이야기를 저는 전해 듣지 못했고..."

박 대통령이 제안한 국회 추천 총리의 권한 범위를 놓고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이) 전권을 위임하는 것은 아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헌법에 정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대통령) 본인이 포기할 수 있는 거죠. 본인이.) (대통령 권한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황 총리의 답변을 놓고 신경전도 빚어졌습니다.

<녹취>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총리 하시면서 뭐 하셨습니까?"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할 일이 많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할 일이 많다는 답변이 어딨습니까, 지금! 그런 식으로 답변하세요?"

최순실 씨의 재산과 관련해 김현웅 법무장관은 검찰 수사에서 불법적인 재산이 드러나면 법에 따라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野, ‘세월호 7시간·대통령 탄핵’ 파상공격
    • 입력 2016-11-11 21:13:03
    • 수정2016-11-11 22:04:43
    뉴스 9
<앵커 멘트>

국회에선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공백 의혹 등 추가 의혹들을 제기하며 파상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만 질문에 나선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덮기 위해 최 씨가 해경 해체를 지시했다, 최 씨 측이 제공한 외부 대포폰을 대통령이 사용했다는 의혹 등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대포폰이 장시호 씨가 여섯 대를 개설해서 대통령께도 드렸다는 대포폰입니다."

<녹취> 김현웅(법무 장관) : "(대통령이) 사용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에 대한 확인이 아직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습니다."

청와대는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라며 의혹제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에도 최 씨가 개입했다며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녹취> 정동영(국민의당 의원) : "결단을 내리지 못할 경우에 지체 없이 곧바로 탄핵절차에 돌입해야 합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개성공단 폐쇄에) 민간이 관여했다는 이야기를 저는 전해 듣지 못했고..."

박 대통령이 제안한 국회 추천 총리의 권한 범위를 놓고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이) 전권을 위임하는 것은 아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헌법에 정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대통령) 본인이 포기할 수 있는 거죠. 본인이.) (대통령 권한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황 총리의 답변을 놓고 신경전도 빚어졌습니다.

<녹취>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총리 하시면서 뭐 하셨습니까?"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할 일이 많습니다."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할 일이 많다는 답변이 어딨습니까, 지금! 그런 식으로 답변하세요?"

최순실 씨의 재산과 관련해 김현웅 법무장관은 검찰 수사에서 불법적인 재산이 드러나면 법에 따라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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