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순실 연예계 특혜설’ 증권가 정보지, 진실은?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국정을 넘어 연예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의 특혜를 입었다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된 증권가 정보지가 대중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어제, 최순실 씨와 관련된 연예인들의 루머가 담긴 증권가 정보지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이 최순실씨와 관련이 있으며 증거까지 확보됐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증권가 정보지에 언급된 제시카 씨의 소속사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허위 유포 글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 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증권가 정보지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씨와 관련된 연예인들의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요.

이에 안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 사실이 아니며 더 이상 유포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불거져 나오는 최순실 게이트의 연예인 특혜 논란, 이 진실 공방의 결과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